안녕하세영... 18살 예정대로라면 고2여야하지만.. 전 평범하지 않기에~!!
복학 준비중인 예비 고딩입니다~ ㅋㅋ
다들 이렇게 시작하더라구요~ 저 잘했나영..?
참고로 글이 길~~~ 답니다 ㅋㅋ
----------------------------------------------------------------
처음 톡을 본게.. 5개월? 6개월 정두 전인데!
그때는 한달에 한번.. 이주에 한번.. 일주일에 한번..
그렇게 되다가 이제는 인터넷만 키면 톡에 들어오는 톡중독녀입니다~ㅋㅋ
톡을 보다보면 강아지 고양이 소개글이 많이 나오는데!
저두 톡을 써보고싶긴 하고 재미있는 얘기는 없어서
저희집 강아지(라고하기에는 너무 늙은)
를 소개하려 합니다~^.^ 이름은 예삐에요 마르티즈화이트입니다^^
(나비도 똘이도 그 무엇도아닌.. 평범하기 짝이 없는 이름 ㅎㅎ)
이 아이는... 벌써 10살이 되었군요~ 11살인가?
처음 이 아이를 받았을때는 정말 손가락만 했는데~ (오번가요 ㅋㅋㅋ?)
어쨌든 저의 초등학교 입학 선물로 받은 강아지!!!! 그아이가 이아이의 엄마인
다롱이입니다~ 그런데 가족들이 다 회사나가구, 학교가고 해서 집에 혼자두기 안타까우셨던
저희 엄마께서는 저의 눈물을 뿌리치고 할머니께 증정...(이라고 하면 이상한가요)
어쨌든 다롱이는 저의할머니, 할아버지의 막내딸 노릇을 톡톡히 하고..
1년이 지난 어느날 새끼를 가졌는데, 그 4마리중 한마리가 이녀석이죠.
당시 초산이었던 다롱이.. 새끼를 돌보지도 못해 저희 엄마아빠가 네녀석 모두 거둬
두시간에 한번씩 우유먹이고, 똥닦아주고~ 지극 정성이셨죠
워낙 마음이 고우신 저희 부모님.. 그 새벽에 교대로 번갈아가며 네녀석을 돌보셨어요
이녀석들이 털도 보송보송 해지고~ 할무렵
세 녀석은 다들 지인들께 분양하고, 한마리만 남겨 기른게 우리집 예삐에요 ㅋㅋㅋㅋ
이녀석 이름 지어준건 바로 저희 엄마 ㅋㅋㅋㅋ
그냥 이쁘게 자라라고 예삐... -.- 다른뜻도 없고..
어쨌든 잘 지은것같아서 기분은 좋아요 ㅋㅋㅋㅋㅋㅋㅋ 친구들도
놀러올때마다 이름갚하는얼굴이다~~ 이러구!
이녀석이 얼마나 머리가 좋은지,
상자채 책상위에 올려놓은 빅X이 상자를 뜯고 심지어 봉지까지 뜯어서 먹어치웁니다..
버릇없는.. 감히 언니가 가장좋아하는 빅X이를 먹어치우다니..
그리고 저희 집에 화분이 좀 많아요~ 부모님 두분다 화분키우시는걸 좋아하셔서..
참고로 저희집은 다세대 주택이라고 하나?? 밑에 세놓고 사는..
그런 집인데 베란다가 없어서 집 안에다 키우죠 ㅋㅋ 옥상은 거의 밭 수준..
머루 상추 고추 감자 고구마 깻잎에 딸기까지 ㅋㅋㅋㅋㅋㅋ
어쨌든!!!!
그런데 이녀석이.. 집안에 있는 화분에 빅X이, 막대사탕, 알사탕, 마른오징어..(이건 또 어디서 구한건짘ㅋㅋㅋㅋㅋ)
별걸 다 숨겨 놨더군요.. 그날 아빠께 신문지 돌돌말은 예삐 전용 매로 호되게 혼났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것때문에 그주 일요일날.. 화분갈이를 싹 했습니다 ㅠㅠ 그놈의 오징이때문인지는 몰라도 화분에 구더기가 생겼더군요..-_-
일거리를 만들때는 미워죽지만.. 또 이녀석의 초롱초롱한 *.* 눈망울을 보면
이뻐 죽겠습니다ㅎㅎ 뭐든지 다 해주고 싶고..
초등학교 시절, 좁아터진.. 반지하에 살때부터 시작해.. 아파트, 그리고 지금까지.
저와 동생의 어린시절을 함께한 이녀석의 머리엔 저희 가족과의 추억이 담겨있겠죠?
누가 개를 멍청하다고 했던가요~? 울 이쁜이는 다르다구요!!! ㅋㅋ
아침에 엄마가 일어나셔서 저랑 2살터울인 남동생을 깨우라고 말씀하시면
냉큼 달려들어서 깨우기까지 한답니다ㅎㅎ
그리고 저는.. 미국에 교환학생을 갔다왓는데
1년사이에 살이 15키로가 쪄서 공항에서 부모님까지도 못알아보셨는데
이녀석이 유일하게 저를 알아보더군요 ㅋㅋㅋㅋ
자 이제!!! 사진 나갑니다~~
각도를 아는 예삐~ 제 노트북에는 판이 켜져있네요 ㅋ
(책상이 더럽네요..)
일어나라고 하면 벌떡 일어나는 예삐!
예삐 클로즈업~!!!! 너무 이쁨 ㅠㅠㅠㅠㅠㅠ
( 저 팔불출 같나영...?)
이건 눈감고 자는 사진인데 그저껜가? 찍었어요
나름 레어사진임.. 이렇게 찍을수있는건 흔한기회가 아니죠~!!
강아지 키우시는 분들은 다 아실듯ㅠ.ㅠ♡
마지막으로~ 방금 찍은 예삐의 엽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그리고.. 어제는 가슴팍에 껌이 붙었는데 떼어주느라 씨름했어요..
아파 죽을라 함 ㅠㅠ 도데체 어디서 붙여온거야!!
아직도 잔여물이 남아있긴 하네요..ㅋㅋㅋ
나중에 털 기르면 잘라줘야지.. 다짐하고 있어요 ㅋㅋㅋ
어쨌든 우리집 막내~
강아지 10살이면 사람 60살,70살이라고 하던데
이녀석은.... 철도 안들고 그저 막내짓만 하네요
언제나 제가 의자에 앉아있기만 하면 그위에서 자는.. 지금도..
무겁지만 움직일수가 없어요 ㅠㅠ 너무이쁜우리 막내!!!!!!
자면서 낑낑대고.. 코도골고 방구도 뿡뿡뀌고..
뭔 꿈을 꾸는지 궁금할 따름..
글이 정~ 말~ 길었지만 읽어주신 분들 감사하구영*.*
오늘 금요일이니.. T.G.I.F. !!!!!!!!!!!!!!!
힘내시구요!!!!!!!!!!!!!!!!!!!!!!!!!!!!!!!!!!!!!!!!!!!!!!!!!!!!!!!111111111111
전이만 살빼러 헬스나 가야겠네요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