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낯선남자가 팬티를 벗어놓고 갔어요

살다살다 |2009.06.19 19:18
조회 1,067 |추천 2

저는 23세 대학생입니다.

학교 축제때 친구들과 술을 먹다 남자들과 만남의 자리를 갖게 되었는데요.

축제여서 기분도 좋았고 나이도 같아 술자리는 즐겁고 편했습니다.

결국에는 제 친구와 저만 남게 되었고 우리는 집에 가기위해 택시를 탔습니다.

그런데 그 중 두명이 같은 방향이라면서 택시에 타게 되었고...

여차저차... 실랭이 끝에 저희 집까지 들어오게 되었습니다.

저는 너무나 졸려서 제 친구에게 모든 임무를 맡기고 잠이 들었고

제 친구와 걔네들은 술을 먹다 결국에는... 모두가 잠이 들어 버린겁니다.

침대에서는 저랑 제 친구가 잤고 옆 바닥에는 그 문제의 놈이 잤고

나머지 불쌍한 아이는 구석에서 얌점히 잤어요.

 

사건의 시작은 여기서부터입니다.

잠결에 부스럭 거리는 소리가 들리는 겁니다.

눈을 떠보니 그 놈이 오른손을 침대에 걸치고는

손가락으로 제 친구 바지를 내리려 애쓰고 있더군요.

그걸 보는 순간 잠결에 놀란 나머지 그 자식 손을 때렸습니다. 손 떼라고...

또 몇분이 흘렀나... 이상한 소리가 나더라구요.

제 친구는 엎드려서 기절한 얘마냥 누워있었고

그 놈은 못 벗긴 제 친구 바지를 이제는 두 손으로 벗기고 있었습니다.

순간 제가 '너 지금 뭐해'라고 묻자

그 놈은 바쁘단 듯이 '왜'라는 말 한마디만 하고서는 

바지와 팬티를 내리더군요.

민망하게 제 친구 엉덩이가 반쯤 보였고

제가 다시 옷을 올려서 입혔고  

그 놈한테 내려가라고 미친거 아니냐고 밀어 버렸습니다.

그 놈은 계속해서 손가락을 이용해 몇번의 시도를 했지만

그때마다 따끔한 제 손맛에 혼구녕이 났습니다.

그러다가 몸을 뒤척이면서 제 친구쪽으로 돌려 눕게 되었는데

그 놈이 떡하니 보이는 겁니다. 일어나면서 '야 너 미쳤냐 내려가... 라고... '

전 더이상 말을 못하고 다시 누웠습니다.

그 놈은 밑에 아무것도 걸치지 않은채 매미마냥 제 친구 등위에 딱 붙어 있더라구요.

욕을 한바가지 하려 했던 내 의도와는 다르게 그 놈 엉덩이를 보는 순간 할말을 잃었습니다.

저도 참 문제있죠. 쫒아내던가 아니면 제 친구를 안쪽으로 제가 자리를 바꿔주던가

그때 그 순간 당황하지 말고 침착하게 그 놈 엉덩이를 세차게 때렸어야 하는건데...

이런 생각도 조차 할틈도 없이 다시 잠들었습니다.

도대체 몇번을 깼다 잤다를 반복했는지 몰라요.

전 그 놈 엉덩이 때문에 일어나지도 못하고 누워서 내려가라는 말만 반복했답니다.

타이밍 딱이게도 엎드려 자던 제 친구가 그 놈이 무거웠는지 돌아 눕더군요.

그 놈은 이때다 싶었는지 가슴쪽으로 손이 가더라구요.

그걸 본 전 또 가만있지 않았죠.

손을 때렸더니 나중에는 티셔츠 안으로 손을 넣더라구요.

그 손마저 제가 빼냈습니다.

이제 포기하고 내려갈 때도 됬는데 찰싹 붙어있더라구요.

결국에는 안되겠다 싶었는지 침대 모퉁이에 앉아서 한참동안 생각을 하다가

옷을 입고 불쌍하게 자던 친구와 나가더라구요.

자고 일어났더니 그 놈이 벗어놓고간 바지가 있더라구요.

버릴려고 딱 드는 순간 팬티가 툭하고 떨어졌습니다.

도대체 뭘 입고 간건지... 그 놈의 행동은 아직도 이해가 가질 않네요.

추천수2
반대수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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