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설정이 잘 안되는데..일단 읽어봐 주시고 조언 부탁합니다.
친구(남자1)의 친구(여자1)에게 여자친구들을 소개 받기로 했습니다.
*소개팅개념이 아닌 친구로서 ^^;
약속일은 너무 멀기만 하고 무료해서 여자1의 홈피에서
구경을 하다 우연히 친구(여자2)가 그 자리에 나올거란걸 알았습니다.
여자2 홈피로 바로 들어가봤는데... 와..... 브라보!~
바로 일촌 신청하고 친해져 보려고 했는데 그친구는 현실적이더라구요.
제 싸이에 사진도 없고 얼굴도 못본상태에서 사적인 이야길 하며 친해질순없다고.
다음을 기약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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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속 당일 저를 포함한 남자 3명과 함께 약속 장소에 도착했습니다.
여자 5명 앉아 있었는데 다 괜찮았지만 여자2가 유독 자체발광 ☎.☎
자리가 비좁아서 다른 장소로 옮겨서 술자리를 가졌습니다.
첨부터 자리 선정을 잘못해서 여자2하고는 끝과끝 ㅜㅜ
여자2가 앉아있는 옆 테이블은 화기애애한데 참;;;
서로에 대한 이야기를 조금씩 나누고 시간이 얼마지난후
남자1이 저한테 여자2가 맘에 든다고 그러네요.
헐~~~ 난감한 상황이 와버렸어요..당연 그 여자2가 이쁘니까 그럴수도 있지만
*얼굴도 이쁘지만 성격도 싹싹하고 좋았음
남자1의 맘을 알고 난후로 저는 여자2에게 말도 못붙이겠고
딴짓거리만 했어요 ㅜㅜ 다른 여자들한테 관심있는척 하고 ㅜㅜ
여자1이 누가 가장 이쁘냐고 남자들한테 다 물어봤는데 다들 여자2를
지목했지만.. 나만 다른 여자친구 지목하고 ㅜㅜ 완전 엇나가고 있고..
남자1은 본격적으로 여자2에게 관심 표현해서 다들 눈치챘고...
서로 전번 교환들 하는데 나만 그친구 전번 묻지도 않고 관심없는척..;;
그렇게 헤어지고 종일 고민고민......
남자1이 저랑 베프거든요 . 그친구가 여자2를 너무 맘에 들어하고
좋아하는 모습을 보면서 잘해보라고 말했지만. 속으론 너무 씁쓸하고.ㅜㅜ
저도 똑같이 표현 했다면 한여자를 두고 친구끼리 의상할거 뻔하고
그냥 속으로 맘 감추고 있으면 담담해질것 같지만 여자2가 너무 맘에들고..
미치겠다 .
여러 상황을 생각해 봤는데 한사람이상은 상처가 될거 같고
상황1: 여자2에게 당당하게 대쉬 해서 잘되면 친구1상처
상황2: 여자2에게 둘다 대쉬했지만 정작 여자는 둘다 관심 없음
(최악의 상황 ㅜㅜ)
상황3: 혼자 맘 꼭꼭 숨기고 친구가 잘되길 빌고 친구가 잘된후
친구1과 여자2를 함께 볼때마다 가슴이 쓰릴듯 하고
상황4: 혼자 맘 꼭꼭 숨기고 친구가 잘되길 빌고 친구가 잘못된후
내가 후에 관심 표현하면 뒷북치는것 같고...
아..... 살기 졸라 힘든 세상이다 ㅜㅜ
톡커님들 최선책이라고 생각하는 조언좀 부탁해요
사실 여자 맘이 가장 중요한게 정답이긴 하지만..
여자1의 말에 따르면 다들 그자리는 편한 친구로 보려고 나왔기때문에
이성으로 생각안할것 같다는데.. 여자2의 맘속에 들어가고 싶다 >.<
졸라 찌질한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