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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4번 버스 그녀, 오늘 드디어 그녀를 다시 봤어요 ^^

Skihara |2009.06.22 09:23
조회 1,312 |추천 0

안녕하세요.

 

저번에 신촌에서 604번 버스탄 그녀를 찾던 사람이에요 ㅋ

 

그때와 마찬가지로 오랜만에 야간근무를 하게 되었죠.

 

오늘도 퇴근을 하고 버스 정류장으로 향하고 있었어요.

 

시간은 쫌 지났지만 아무래도 평일 아침이기도 하고

 

웬지 다시 볼 수있지않을까 기대를 하고있었죠. ㅋ

 

 

 

근데 웬걸 예전에 그녀를 처음 봤던 신호등에 그녀가 서있는거에요!

 

아 감동 ㅜㅜ

 

그림에서(정말 허접하게 그려서 죄송 ㅋ) 머리좀 더 큰게 저에요 ㅋ

꽤 오랜만에 봤는데도 딱보고 그때 그녀다! 하고 확신이 들었습니다. ㅜㅜ

 

그때와는 틀리게 월요일아침이라 그런지 얼굴은 웬지 피곤해보이더군요 ㅎㅎ

 

화장도 최소한의 것들?만 한듯했어요 ㅋ

 

하지만 역시나 제스타일이었습니다. ㅜㅜ

 

깜짝 놀라서 시계를 한번보니 그때랑 시간도 얼추 비슷하더군요

 

7시 35분쯤이었던듯.

 

 

 

오늘은 검은색 원피스에 가디건을 입고 있었어요.

 

출근하는듯 한데 복장이 꽤 자유로와 보이더군요

 

그대의 직업은 무엇인가요~ 아 모든게 궁금하여라 ㅎㅎ

 

그렇게 깜짝놀란가슴 진정시키며 같이 신호등을 건너는데

 

그녀가 갑자기 뛰더군요.

 

이게 웬걸 604번 버스가 저 멀리서 오고있더라구요.

 

오늘은 만나자 마자 이별인가.. OTL

 

버스정류장까지 가서 잠깐의 시간동안이나마 얼굴을 몇번 보는데..

 

역시나....

 

제스탈이에요 ㅠㅠㅋ

 

그녀가 그렇게 바로 버스를 타고 가버렸어요.

 

 

 

제가 602번을 타고 신정동까지 오는데요, 604번도 신월동까지 가는거같더라구요.

 

그래서 몇일 뒤에 야간근무끝나고 오프 시작되는날아침에는 

 

같이 604번 버스를 타보려구요.

 

용기가 된다면 말도 걸 수 있겠죠?

 

저에게 용기좀 주세요! ㅜㅜ

 

 

 

여자분들!! 낯선남자?가 맘에 들어서 말을 건다면...

 

어떻게 말을 걸어야 부담스럽지 않을까요?

 

아 어떻게든 불편할 수 밖에 없겠지만... 그래도 최선의 방법이라면?

 

남자친구 있는지부터 물어봐야할까요?

 

많은 어드바이스 부탁드려요. 흑

 

 

아침부터 웬지 피곤하고 회사일은 웬지 평소보다 바쁘게 느껴지는 월요일이죠?

모두들 힘내시고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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