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들어 톡에 뒤늦게 재미를 느낀 28살 직딩입니다.
(지역을 얘기하면.. 제 주변 친구들은 모두 알기에;; 접어두겠습니다-_-)
글재주가 없어서 재미있을런지는 모르지만.. 4차원적인 내 동생 얘기를 좀 하려합니다.
86년생으로 올해 24살이 된 제 동생은 딸부잣집에서 막내로 두언니에 비해 애교도 많은 탓에;;
나름 귀여움을 독차지하는 아이였죠..
남들에 비해 월등히 이뿌거나 아릅답지는 않아요;; 그냥 우리집에서만 그렇다구요 ㅋㅋ
(동생 몰래 올리는거니 부디 악플은 삼가해주세요__)
셋째는 얼굴도 안보고 데려간다는 말을 울집에서만-ㅁ-;; 절실히 느껴가는 요즘입니다 oTL;;
주변에 4차원적인 친구들이 없어서.. 나름 동생 제 주변에선 4차원적인 아이랍니다
머.. 이글을 보시는 분들중에도 4차원적인 분이 많으시겠지만요.. 그렇다고 싸이코는 아니구요;;
동생에 관한 에피소드 하나 올려볼까하구요..
톡이된다면..4차원적인 동생의 일상?? 2탄과 함께 동생싸이주소도 함께 올릴께요 ㅋㅋ
지금으로 부터 4년전쯤인가?? 포X리 음료 광고를 기억하시는분은 다 아실꺼예요..
따라라라라리라~ 날 좋아~~ 한다고.. 머.. 이런음이였던거 같애요..
그 CF가 한창 유행할때였죠-ㅁ-
할일이 없던 전 동생과 영화를 보러 영화관에 갔습니다.
오래전이라 무슨 영화를 봤는지 기억은 잘 -_-a
영화를 보고 집으로 가려고 택시승강장을 가려는데.. 비가 아주 부슬부슬.. 오더군요..
왜.. 안경에 맞으면 흘러내리지도 않는 그런 짜증스런 비;;
어떡할까-ㅁ-? 고민하며 잠시 입구에서 망설이던 찰나에.. 동생이 마구 앞으로 뛰어가더랬죠;;
'아 나도 뛰어야하나;;'라는 생각을 무너뜨린건 단 3초-ㅁ-
영화관 앞에서.. 그 사람들 많은 거리에서 ㅠ_ㅠ
갑자기 ↑ CF 흉내를 내기 시작하더군요..
비내리는 하늘을 향해 두팔을 벌리고 뱅그르르 돌면서 크게 외친 한마디..
"우린 미쳤어!!!"
다 쳐다봐ㅠ_ㅠ 아 왜 우리가 되냐구요ㅠ_ㅠ 완전 X팔리고 부끄럽고.. 아놔 ㅠ_ㅠ
멀찌감치 돌아서 그길로 택시승강장을 향해 열라 뛰었습니다.
그런 동생이 부끄럽더라구요... 제 속을 아는지 모르는지..열씨미 뛰어옵디다..
그냥 조용히 뛰어오면 될것을..
"언니야!!!!"
어쩌라는 겁니까.. 부디 아는 사람과 마주치지 않길 바라며 ㅠ_ㅠ
암튼 그때는 무지 X팔렸는데 시간이 지나고 나니 이녀석의 용기(?)에 박수를 ㅋㅋㅋ
아직도 제 친구들 만나면 우스갯소리로 안주삼아 동생이야기하며 웃고 떠들고 있습니다 ㅋㅋ
날이 무지 더운 요즘입니다.
더위조심하시구요 건강에 유의하세요~
항상 행복한 날만 되길 바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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