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하게 말할께요..
현재 별거라고 해야되나... 가출이라고 해야되나...
제가 지금 집을 나와 있는 상태구요. 4개월 되었네요...
아이가 한명있구요. 이렇게 된 가장 큰이유는..
남편의 경제력 상실.. 가사에 무책임함.. 시댁과 함께 살면서 시부모님과의 갈등..
간단히 말해서 저정도에요.
결혼기간 5년동안 제대로 직장에 다녀본적이.. 1년이나 될까..
순전히 경제적인 부분은 제가 다 해결했구요..
다섯식구 제가 혼자 벌어서 먹여 살렸음...
시부모님 두분다 씀씀이가 커서.. 카드값만 메꾸려다 볼일다보고... 휴,,
분가 얘기를 끝도없이 했지만 남편은 자기 개인 사업을 할꺼라고 설쳐대던.....
결국 온갖 빚내서 사업하더니 말아먹고...
집나오기전엔 폭력도 썼었구요.. 평소에도 폭언.. 친정가족들 무시...
어쨌든 여러가지면에서... 제가 우울증에 걸리고 자살까지 생각할 정도가 되었고..
그렇게 이혼을 말했고, 반응이 없어서 집을 나와버렸습니다.
집 나올 당시에도 짐 다 싸주고 잘가라는듯 보내주더니...
근데.. 그렇게 집나오고 3일정도 지나고 난뒤...
계속 연락오고 집을 알아내서 찾아오고.. (주소지 이전했더니 등본떼서 알아봤더라구요..)
아이 말하면서 협박아닌 협박.. 직장에 말하겠다는 협박,.,.
이혼은 못해주겠다고 여태까지 이러고 있네요..
소송을 생각해서 법원에 갔는데... 상담해주는 남자 직원이..
쌀쌀맞게 이혼사유가 우리나라 법에서 정하는 6가지인가? 거기에 해당이 안되면..
소송 걸어도 이혼 못한다며 절 내 쫒더군요...
조금 시간이 지나면 알아서 포기하고 이혼해주겠지 하고 있은게 4개월이 지났네요..
이럴경우.. 어떻게 해야되나요..
아이도 보고싶고.. 내가 데려오고 싶지만 주지도 않고...
빚도 모두 내 이름으로 되있어서 갚는데 등골이 휠 지경이네요...
어떻게 해야 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