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21살 별명은 먹구구요~
이번에 지리산종주 하고 온거 자랑겸 쓰려구요~
^_^이번에 학교에서 방학할때쯤 지리산같이 가고싶은사람~~
해서 7명정도가 모였네요;;저희과에서^^:;
방학이 시작함과 동시에 지리산 종주를 하러 떠났습니다~!
이래저래 기차를 타고 구례역에서 내려 새벽에 밥을 먹고 화엄사에서 출발을 했지요!
저희 종주코스는 화엄사에서~ 유평매표소까지였습니다.
아~ 새벽에 비도오고 후레쉬를 비추며 .. 열심히 올라갔더랬죠..ㅠ_ㅠ
화엄사>노고단 >연하천>벽소령>세석>장터목>천왕봉>치밭목>대원사>유평매표소
ㅠ_ㅠ .. 연하천에서 하룻밤 묵고 장터목에서 하룻밤 묵고.. 이번에 장마철이라하고
비가 많이 내렸어요.. 저희가 장터목에서 새벽 3시40분쯤 출발한것같은데 ㅎ.ㅎ
저희뒤로 출발한 사람들은 호우주의보로 천왕봉 가는 길을 통제 했다고 하네요..
저희도 가는 길에 추춤 했지만.. 그래도 지금까지 온 길을 포기할 수 없음에..
천둥번개가 침에도 불구하고 천왕봉으로 전진전진 했습니다
ㅜ_ㅜ 천왕봉에 올랐는데 거센 비바람이 기다리고있었드랬죠...
그래도 하루 13시간 10시간 걸어걸어 계속 걷다보니 어느새 정상에 서있었습니다..
많이 지치고 힘들었ㅈㅣ만 저는 무언가 큰 것을 얻은것같아요!
할수 있다는 자신감 마저!!
여러분들도 한번 도전 해볼만 하지 않을까요^^~?
오늘 드디어.. 지리산 종주를 마치고 돌아왔다!!
너무 힘든 산행이었지만 정말..
성공하고 돌아왔다..
아.. 정말 안 좋은 날씨로
비바람을 헤쳐가르며.... 하지만 해냈다!
할수 있다 우리는 정말 멋지다 해냈다!
..ㅜ_ㅜ..캬~ ..후..
다리에 알통이 장난아니다..^^;
나도 할수있다는 자신감을 가지고 돌아왔다!
무사히 살아돌아와서 다행이다~ㅠ0ㅠ
지리산 종주.. 우스워 보이나?
상상초월...
지치고 많이 힘들기도 했지만..서로 도와주기도 하며..
산봉우리를 하나하나 지나가면서
풀냄새도 맡고 벌레들도 많이 만나고 안개속을 지나고 구름을 느끼고
눈을감고~ 소리도 질러보고~ 지나가는 바람에도 너무 행복하고 감사하고
바위에 긁히고 악!소리도 내보고 이러쿵저러쿵 궁시렁거리기도하고
묵묵히 걷기도 하고... 땀을 뻘뻘흘리면서 가다보니..
어느새 이산 정상에도 서보고 저 멀리있는것같은 저산의 정상에도 서보고
걷다가 너무 힘들 때 포기하지 않아 전진하자 전진하자!
생각하며 앞으로 앞으로 헤쳐나가다 보니..
어느 새 지리산의 최고정상 천왕봉위에 내가 서있었다...
우스개소리로 걸어가며 시도 지어보고~
우리의 인생이 아닐까..
처음에 그래 해 보자 할 수있어! 이렇게 마음먹고 올라가다가도
너무 힘든 오르막길앞에서 멍하니 쳐다보고 안돼..할수없어 하고
뒤돌아 가버린다면 그 위로는 절대 올라갈수가 없다..하지만.. 그 힘든 길도
내 앞에 장애물이 막혀있어도 포기하지 않고 계속계속 올라가다 보니..
우리는 어느새 정상에 올라가 있었다..
산에서 만나는 사람들과 인사도 나누며 밥도 나눠먹어보기도 하고
힘내세요 말한마디 주고받으며 힘내! 격려도 해주며..
사실 천왕봉에 올라가지 못할수도 있었다..
우리가 새벽 3시40분쯤 장터목대피소에서 천왕봉으로 가는길
비가 쏟아지고 있었다 .. 우리가 출발한 후 호우주의보로 천왕봉에 올라가는길을
막았다고 한다.. 우리는 가는길에 천둥번개치고 ㅠ_ㅠ..
주춤했지만 앞으로앞으로 계속 전진!! 포기할 수 없었다 우리모두..
천왕봉을 찍지 못하면 지금까지 온것이 ..ㅜ.ㅜ.. 지리산종주가 아니니깐 ㅠㅠ
이렇게 무사히 내려와 또 다시 생각해 보니
한번 더 감사한다..
교수님,동기,선배들 함께할 수 있어 더 앞으로 나아갈 수
있었던 것 같다... 그런데 정말/......힘들었다...
하지만 정상에 올라가기 위한 길은 쉽지 않은 거니깐!!!
그만큼 힘들게 올라갔으니! 우리는 끝내 정상에 올라갈 수 있었던 것 !
산은 아름답다.. 그리고 나와 함께 하는 모든 이들도..
그리고 나의 마음까지 아름답게 넓게 모든 이를 품을 수 있는 마음을 가지자!
지리산 종주 ㄷㅐ 성공♡
종주코스 <화엄사 ~ 유평매표소>
21살 지리산종주를 하다!
이 사진은 인터넷에서 퍼온거..부럽다~
천왕봉 일출을 보고싶었지만 .. 우리는 천둥번개로.. 안개와 구름들로ㅠㅠ
아무것도 보이지않았다.. 그저 비바람이 몰아쳤을 뿐...ㅋㅋ
내 몸무게로도.. 바람에 흔들려 너무너무 무서웠다..ㅋㅋ
나중에 하산길에 물이 뿔어있어서 놀랐다는..후웁! 호우주의보로 올라가지 못하게 해서 중간에 하산한 사람들도 만났다!ㅎㅎ 우리는 그 전에 출발해서 다행..
(후.. 힘들었음ㅠㅠ)
저~멀리 천왕봉이 보이는구나~
천왕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