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톡 눈팅쟁이입니다
아... 방금 정말 입에 올리기도 부끄러운 일을 저질렀어요....
몇주전으로 돌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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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재수생이고 제 친구들은 이제 대학교 신입생이에요
고등학교때 그리 친하지는 않은데 같은반 몇번 한 친구가 있었어요
어떻게 사는가 궁금하기도 하고 몹쓸놈의 관음증(저만 그러진 않겠죠)땜시
이 친구 싸이에 들어갔습니다.
근데 사진첩 메뉴에 '내꺼' 이게 있는거에요.
오~ 남자친구가 생겼나? 싶어서 광클광클 ![]()
헉... 근데 남자친구 치고는 너무 삭은거에요 -_-
얘가 은근히 눈이 높은데 일케 늙어보이는 사람이랑 사귈리 없는데?(욕하는건아니구요..)
싶었죠... 세페이지 정도있더군요
근데.... 아무리봐도 남자친구(라고 추정되는사람)
얼굴이 너무 낯이 익은겁니다.
어디서봤나? 우리동네 사람인가? 싶어서 골똘히봤죠.....(들여다본다고 답이나오니)
결국 그냥 그러려니하고 넘어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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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는 오늘, 방금 터졌네요.
네이놈에서 뉴스를 보다가 롯데 어쩌고 하는 기사가 있는거에요!
부산갈매기(부산살아용)인 저는 평소 야구에 관심은 없지만
앗 늘 부진하던 롯데가 혹시 이겼나?싶어서 클릭했습니다.
클릭을 하고.... 몇초동안.......
전 제 눈이 잘못된줄 알았습니다.
몇주전, 친구싸이에서 봤던 친구 남자친구가
왜 롯데유니폼을 입고 잇는거죠????
전 걔 남자친구가 롯데 선수인줄 알았습니다......(이런 병맛같은게 다있나)
알고봤더니.... 강민호 선수더군요....
순간 벙쪄서......
몇분간 멍때리다가 얼굴이 화끈 달아올랐습니다.
꼴에 부산갈매기라고 야구장에도 갔다가 왔는데 !!!!!!!!!!!!!!!!!!!!!!!!!!!!!!!!!!!!!!!!!!!!!
세상에 롯데 선수를 못알아보다니..............(역시 난 병맛).
스포츠에 별로 관심이 없던 제 탓도 크지요 ㅠㅠ
친구한테는 쪽팔려서 말도 못하겠고 다른친구한테 이얘기를 했습니다.
아주 대놓고 자지러지게 웃더군요 -_-
니가 그러고도 야구장들어갈 자격이 있냐면서.....
롯데팬도 아니라면서-_-(사실 야구 별로안좋아함)
어쨌든 쪽팔리고 그러네요.
마무리 어떻게 짓지?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안녕히계세요 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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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참, 사진 인증! (인증하기도 쪽팔린다 쩝)
친구 싸이에서 말도안하고 퍼왔는데 이거 친구가 보면 머라할텐데 -ㅅ-;;;
저기 저 똥그라미친 유얼홈 보이시죠?
저거때문에 더 오해를.... (그게 왜 오해할 소지냐?)
강민호 선수 사진하나 올려요..... 아 부끄러워라 ☞☜
(톡됬으면 하는 작은 바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