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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여자 당신같으시면 만나시겠습니까?(수정)

1123 |2009.06.26 08:38
조회 25,939 |추천 0

톡을 즐겨보는 20대 남자입니다


저에겐 70일 정도 만나고있는 여자친구가 있습니다
그여자 제가 무척이나 좋아합니다./
아는 동생 소개로 만났는데 그동생이 소개시켜주기전 문자를 나누면서
이름이랑 사는곳, 나이등을 알게되었습니다.


그래서 주위 사람들한테 어떠냐고 물어보기두 했구요
그런데 그여자, 사귀는 남자가 있는걸로 알고있답니다.


확실한건 아니니 일단 한번 만나나 보자 하는 생각으로 만났더랬죠.
정식 소개팅을 갖기 이틀전에 잠깐 얼굴이나 보자고 만났는데
술이 취해있더군요. 그래서 집에 보내고 집으로 돌아올려던 찰나 연락이 오더군요


자기한테 와서 자구가라고 -- ; 이건무슨뜻으로 얘기를 한걸까요?
안갔습니다. 그리구 소개팅날. 만나서 술도 마시면서 이야기를 했습니다.


무척 느낌이 좋았습니다. 그날 집이 좀 멀었는데 그여자. MT가자더군요.
잠자리를 가졌습니다.
그뒤로 문자도 잘 주고받고 이야기도 많이했습니다.

하루에 문자를 200통가까이 쓰면서 말이죠
그러다 어느날. 그녀의 휴대폰에서 전에 사귀던 남자의 통화목록을 봤습니다.

이 남자를 00씨라고 하겠습니다.
00씨와 꾸준히 연락을 하고 지내던거였죠..물어봤습니다. 누구냐고?
그러니 같이 일하는 직장동료라고했습니다. 남자가 그런거 자꾸

물어보면 좀 쪼잔해 보일까봐
더이상 묻지는 않았죠...그러던 어느날 새벽에 같이있는데 또 00씨에게

전화가 왔습니다.
제가 그사람 전화왔었다고.. 얘기하니 안받아도 된다고. 그냥 친한사람인데 집에서도 안다고.
이런얘기를 하는겁니다..


그러다 제가 여친 핸드폰에 보낸문자를 봤습니다. 여친이 회사직원들하고

술먹다가 자기가 제일친한친구한테 문자를 보낸거였는데
그내용은 "00씨 한테는 이사람들하고 술마시는거 비밀이야" 라는

내용의 문자메시지를 보냈습니다..

그남자와 제일친한친구와 잘알던사이였나봅니다 .

왜 00씨한테 비밀이라고 했을까요?

 

00씨의 미니홈피에는 여친의 젤 친한친구가 남긴 글

휴대폰에.. 절만난 이후에 찍힌 00씨사진. 00씨 미니홈피에

둘이 다정하게 찍은 사진과 사귄날짜.
여자친구한테 물어봤습니다. 사귀는 남자 있었냐고 .. 그 사진들 전부 뭐냐고??

 

그러니 오래 사귄남자가 있었고 저 만나기 전에 헤어졌답니다.

왜속였냐고 물어보니  제가 떠날까봐 두려웠답니다.

그 사진들은 전부 오래된 사진들이었답니다.

그리고는 저와 만나는 중에 00씨와 여행도 다녀왔답니다.

나쁘게 헤어진게 아니라 마지막 좋은추억 남길려고 그랬답니다.

통화도 맨날하는거 같아 물어보니 그냥 같은 직장이라서 어쩔수없이

연락을 하게 된다고 했습니다
제가 휴대폰에서 사진본거 얘기하니 안믿습니다. 좀당황하는거 같았습니다.

휴대폰 달라고. 비밀번호 알려주면 내가 보여주겠다고 그러니 싫다그럽니다.

그리고는 사진을 지운거 같습니다.

얘기로는 제가 1일날 사진을 봤다 치면 31일날 지웠답니다.

거짓말 하지말라고 하니 절대 아니랍니다. 그래서 더 싸울까봐

그냥 알았다고 했습니다.

이제는 절 만날때 휴대폰 모두 지우고 만납니다.

제가 많이 좋아해서 그냥 만나고 있습니다.

 

술만먹으면 보고싶고 제가 정말 좋다고 진심으로 이야기

하는 이여자.


정말 답답합니다. 이런여자 제가 믿고 만나도 되겠습니까??

조언좀 부탁드리겠습니다(--)(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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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전히 헤어진 상태라고는 말하고 자기는 진심이라고

제가 반대입장에서 생각해보면 믿을수있을거냐고 하니

자기는 믿는다네요 

제가 이상하리만큼 의심이 많을걸까요??

제가 다 이해할테니 만나자고는 했는데

여전히 의심이 가고 못미더운게 사실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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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식자리가 굉장히 좋다고 얘기하고

남자친구한테 간섭하는게 싫다고합니다.

그러니 간섭받는것도 당연히 싫겠죠?

여자 있으면 만나라고 만나고 돌아오기만 하라고..

또 술을 굉장히 좋아하구요.

남자직원들 엄청 많이 만나구요. 술도 많이 취할때까지먹고

아휴 ㅋㅋ환장합니다 진짜

어쩌다 주말에 가끔은 휴대폰도 꺼놓구요..

만나서는 말도 잘 안하면서 문자로는 굉장히 말도 잘하구요

술만먹으면 완전 제가 좋아죽는다고 그렇게 얘기합니다.

정말 진심이라고..

의외로 주위에 아는남자들은 별로없더군요.

자기 주제에 저는 과분한 남자라고 항상얘기합니다.

그러니 제가 더 진심으로 받아들일수밖에없구요

이쁜얼굴도 아니고 날씬한 몸매도 아니예요.  

이상황 어쩌면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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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깜찍ol소ㄷr|2009.06.26 08:57
글쓴이에게 큰 상처가 되겠지만 할말은 해야겠습니다. 님 지금 세컨드같아요.....그여자는 00씨를 "전에 만났던 남친"이라고 얘기하고있지만 이야기 정황상 그건 거짓말이라고 판단되네요.. 여전히 그남자와 사귀고 있는 중이고 아직 헤어지지도 않았고 앞으로 그런 예정도 없는 듯 보입니다. 솔직히 첨본 남자보고 같이 자구 가라고 할 정도면 말 다한 거 아닌가요? 여자라서 그런소리를 하는게 아니구요. 남자 여자를 떠나서 헤퍼도 너무 헤픈거고...이렇게 말해 미안하네요.. 하지만 이렇게 직설적으로 말해주고싶어도 글쓴이 친구들은 말 못할겁니다. 왜냐면 글쓴이가 상처받을걸 알기때문이죠. 그래서 제가 더 솔직하게 말씀드리는겁니다. 헤어지세요. 얼마나 맘고생하려고 계속 만나나요. 아닌말로 다른곳 가서 그러지 않으리라는 법도 없고....
베플비슷한경험...|2009.06.29 14:11
그 여자분이 정말 좋으신가요? 내지는 헤어지고나서 다시 그 끈을 놓지 못할까 두려우신가요? 그렇다면 그냥 참으세요 비참하게말이죠 그런데 한가지 당부드리자면 결국엔 자기손으로 그 끈을 놓게 될것입니다. 그게 1년이던 5년이던 10년이던간에 말입니다. 당신은 이미 당신의 처지도 알고 자신이 혼자 생각하기에 매우 상황이 나쁜쪽으로 상상만 해봐도 소름이 돋을 정도겠지만 당신의 상황은 이미 그런쪽으로 흘러들어가고 있습니다. 그 여자분의 실제 상황은 짐작마저 할수 없지만 그여자분이 당신과 헤어지고나서 다른 사람을 만나게 되더라도 같은 상황이 반복될수도 있고 더 나아가서는 이미 그러고 있는중일지도 모른다는 것입니다. 가슴으로는 믿고 싶은데 머리로는 계산이 된다구요? 그렇다면 이미 가슴은 머리에게 설득당하고 있을것입니다. 그리고 점점 느슨해져가며 그동안 가슴으로 머리를 설득하려했던 지난 날들에 대한 회의감으로 엄한 그여자분에게 화살표를 그리겠지요 증오, 혹은 집착으로써 말입니다. 또한 억울함도 포함이 되어있을 것입니다. 다시 처음으로 돌아가서 그 여자분이 정말 좋아서 혹은 헤어진후의 그끈을 놓지 못할까봐 짧게 정이라 부릅시다 이러한 요인으로 자신의 행복을 위해 자신이 선택한 것인데 그 여자분으로 인한 자신의 스트레스와 그러한 배신감 그리고 자신에 대한 억울함으로 엄.한.사.람 에게 되려 피해를 주게 될지도 모르겠습니다. 그 여자분의 사고방식이야 어찌 되었든 당신에게 복종할 이유도 당신에게 충성할 이유는 어디에도 없습니다. 다만 그여자분은 두사람을 사랑했을수도 있고 누군가를 이용했을수도 있겠지만 그것이야 당신이 살고 있는 이 세상의 당신 외의 다른사람의 삶의 방식일터인데 누구에게 책임을 돌리겠습니까? 그저 자신이 자신을 괴롭히는 일이 반복되기만 할것입니다. 믿고 싶다.. 그래야 내가 행복할텐데.. 하지만 머리속으로 치밀하게 계산하며 이럴지도 저럴지도 모른다는 수만은 가정을 세우며 자신을 괴롭히고 있는 당신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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