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오 불과 30~40분전 일이라
화가 홀아비 뭐 일어나듯 솓구치네요.
저는 20대 초반 대딩이구용, 다음달에 여자친구와 오사카에 갈 예정입니다.
오랜만에 일본여행을 가는겁니다만
아직 둘다 어려서 돈이 별로없어연..그래서 숙박시설은 최대한 싸게 가려고 생각해보니
역시 싼 숙박하면 민박 or 노숙이더군요.
그래서 오사카 민박 이라고 네이버에 검색을 했더니..
오사카 xxx라는 사이트가 딱 한눈에 띄더라고요.
아 여기로 함가볼까 생각하고, 일단 네이버 지식인에 이 오사카 xxx를 검색하니까
평이 매우 드럽더군요. 뭐 사장 부부가 손님 안들리는줄 알고 손님 뒤땅을 깐다느니..등등
그래도 왠지 저건 네이버에 누가 자기 민박 광고올리려고 수작쓴거라 생각하고
오사카 xxx를 들어갔어요. 그런데 홈피 메뉴를 보니까
오사카 xxx 사장님이랑 직접 msn으로 문의가 가능하다고 하더군요.
실시간으로요..우와....
그래서 당장 외국여자애들이랑 음성채팅할 때 만 쓰던 msn을 키고
사장님 아디를 등록했지요.
그리고 몇 분 후
사장님에게" 저기 여기다 여쭤보면 되는거죠?"
라고 하니까 사장님이 "넵 말씀하십쇼"
라고 하더군요. 후후 이제 딱 질문 두개만 여쭤봐야겠다 생각하고
"저기 여기는 2인 1실이 정확히 얼마인지요? 정확한 가격을 알고싶어서요.."
(좀 뒤져보시면 아시겠지만 홈피 공지랑 실제 가격이랑 차이가 있는 경우가 있어요;)
그러자 사장님이 친절하게 말씀하시더군요.
그래서 제가 아 이번에 또 여쭤봐도 되겠지?
라고 생각하고 "사장님 그런데 여기는 2인1실은 화장실 샤워시설 공동시설인가요?"
라고 물어보니
사장님이 아래와 같이 말하네요 *^^*
한글이해 안되시면
한글이해 안되시면
한글이해 안되시면
한글이해 안되시면
아놔...msn에 친절하게 24시간 상담해준다면서
저따구 인신공격은 뭔지요..
그럼 거기다가 사장님 스리사이즈나 물어보라는건가요?
제가 질문한게 뭐 수틀린 질문인가여?
제가 뭐 귀찮게 한것도 아니고 딱 질문 두개했을뿐인데요...
바쁘면 조낸 바쁘니까 나중에 말하십시오 라고 하던가
그냥 공지 그대로입니다 라고 하던가...
마치 우리 맘에 안들면 딴데 알아봐라.너같은놈은 없어도 상관없뜸 ㅋ
이 태도군요.
이런 집에 숙박하기 vs 사파리에서 전신에 피바르고 노숙하기
맞먹겠네요.
아우 진짜...일본 여행 가는분들 꼭 잘 보고 가세요.
아오 완전 소름이야~!레알돋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