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슴여섯 입니다 .. 두달전에 신랑될 사람을 만났는데..31살이구요..
오빤 저를 첨 보고..애초에 결혼하고 싶어했고. 난 신중히 고려해보고 있는 상황이었는데..
둘이 같이 제주도에 놀러갔다가..연애한달반만에 관계를 가진거예요..흑흑..
근데..이번에 생리시기가 지나도 기미가 없어서 검사를 해보니 임신3주래요..이게 뭡니까~(블랑카버전)ㅡㅡ;;
소중한 생명인데..낳아야죠..그래서 결혼을 서두르게 됐답니다 ..배가 불러오기전에 말이죠
7월 17일로 날이 잡힐것같은데...
오빤 무역회사 사장(중소기업)라..경제적으로 여유러워서 결혼이 쉽겠지만..저는 형편이 어려워서
너무 고민되요..우리집이 어려운거 오빠는 대충 알긴 하지만 도음받긴 자존심 상하고요..
지금 가진 돈이 1500만원밖에 없는데 이걸로는 결혼 어림 없을까요?
아..대신 오빠 집이랑 살림은 벌써 다 있는 상태구요..필요한건 침대랑 세탁기랑 벽걸이 티비만 있으면 되거든요..
예식장 빌리는 값이랑 신혼여행비는 싹다 반반씩 대나요?
그리고 예단비는 신부쪽에서 500주면 신랑쪽에선 얼마주나요?
그리고 예물같은건 어느정도 드는지...
결혼식후 하객들 식사도 각자 하는거죠?
에혀..머가 이리 복잡하고 많은지 ..
아 글고 신혼여행을 호주로 갈지..아님 유럽의 몇나라를 들릴지 ..못정했는데 어디가 나을까요
만약 유럽이 좋다면..어디어디 가는게 좋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