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거운 토요일이지만 맘이 심란..하네요
결혼 2년차..
결혼생활을 하면서 자꾸 자꾸 느끼는게..
이놈의 남자라는 신랑이라는 족속들은 어찌그리 배가 부른지..
(지금부터 혼자 궁시렁...)
결혼하기전에는 보고있어도 보고싶다고 난리고
맨날 집에 드러가지말라고 난리고
매일 사랑한다는 말을 입에 달고 살더니만..
결혼하고나니....
밖에 나가 놀지못해 안달이고
지갑에 돈좀 넣주면 주는데로 톡!다 털어쓰고오고
술쳐마시면 새벽에 떡되서 기어들어오고
사랑한다는 말은 어쩌다 가끔씩 들을수있는 그런 말이 되어버리고..
조그만 일로 싸울때도 죽일듯이 소리치고 욕하고 지랄발광이고
속으로 미안해도 절대 미안하단 소리안하고 오히려 더 똥낀놈이 승질내고
잔소리하면 저나 끄너버리고 말도 못하게하고 윽박이나 쳐지르고
지는 90잘못해도 떳떳하다고 남자니까 그럴수있지 라고 말도안되는 소리하면서 쳐지랄 씨부리고
나는 10만 잘못해도 쳐죽일년처럼 온갖 쌍소리 해대면서 지랄발광이고..
휴.... 결혼 생활 2년만에..참 저 인간이 정말 가슴이 없어진거같다는 생각이든다...
지가 쳐 울려놓고 울면 운다고 더 개지랄이니...
남자치곤 눈물도 많던놈이 결혼하고나니 피도 눈물도 엄는 인간이 되어버린거같아..
참..씁쓸하다...
자기밖에 모르고 모든게 자기 위주로 돌아가고 승질조까튼거는 둘째가라면 서럽고
욱하는 그놈의 지랄같은 니 승질.. 니 비위.. 다 맞추면서 살려니까 진짜 힘든다..
그래도 살아야하니까는 참 지랄맞게 살고있는 나도 참 한심하고..
갈수록 내 승질도 포악해지고 드러워지는게 눈에 보인다..참씁쓸하다..
하다못해 승질나도 작은 물건하나 부수지못하는 나였는데..
어제도 저나하면서 싸우다가 욕하고 쳐끊길래 나도 내승질 못이겨서 살짝 핸드폰 던졌는데
쳐 뿌사졌뜨라...시.바.
전에 니가 1차로 뿌사난거 어제 완전 뿌사졌뜨라..
맨날 돈엄서서 허둥거리고있는데 핸드폰도 쳐 박살나고..
그래도 겨우 저나는 되니까는 몇일 아님 몇달이라도 고쳐쓸수있음 고쳐써야하겠지..
그지같은 내인생..
어쩌다 이리됐는지...어휴..
가계부보면 전부 니가 쓴 돈이다..
내 개인적으로 결혼해서 친구만난다고 나간적 2년동안 5손가락 안에 쳐든다
한달 지출보면 내 혼자 개인적으로 쓴돈은 차비빼고는 만원도 안된다..이새끼야..
그런데 니는 5만원주면 하루이틀만에 톡!털어서 쳐쓰고오고
뻑하면 카드들고나가서 술집가서 몇십만원 쳐끄어오고 시.바.끄.살라카나 안살라카나.
인자 함만 더그람 안산다꼬 단단히 일러둬서 그러진않겠지만..카드도 압수했고..
여튼 니 뒷치닥거리에 니 비위맞춘다고 정신병올라칸다
내 아니면 중는다고 난리더만 니때문에 내 죽겠다..
사람좀 살자..
애좀 미기지말고 말좀 잘들어라..
나도 좀 행복하고싶다.. 어어어???!!!
죄송합니다.. 그냥 좀 답답해서 여기서나마 넉두리좀하고갑니다...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