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매일 톡을 즐겨보고 막상 올리지않는 톡녀에용^_^
참고로 저 깝치는거 취미이자 특기이구요!! 나대는거 오바하는거 정말 좋아하는데
그런 성격으로 인해 겪은 일이있어서요 ㅋㅋ
근데 제 일화를 친구한테 말해주니깐
한번 올려보라구 성화여서 제 면접이야기를 쓰려구합니당
재밌게봐주세요^^
때는 언제냐~~~ 약 한달전쯤??
알바할거없나 없나 빈둥빈둥 백수인 저는 친구와 피방에가서 알바천국를 뒤지는 중이였죠
그때 눈에 딴 들어온!! 죽전 cgv 스태프 모집!
친구와 저는 아 ! 이거다!! 바로 온라인 지원을 했죠
연락이 오더라구요 다음날에 면접을 오라구 ㅋㅋ
그래서 아 그래 ! 면접보고 마더나 보고오자!~ 이런마음으로 다음날 친구를 만나서
죽전 cgv로 고고싱 고고싱!!
한 10분 정도? 지각을 하구 거기 스탭분에게 물어물어서 면접실로 들어가는순간..
뜨아아.. 티비 드라마에 회의용으로 나오는 롱롱롱~ 엄청 긴 책상에 20~30명 가까이되는
사람들이 앉아있는거였습니다... 그저 간단히 이미지와 잠깐의 대화와 시간 타협을 할줄
알았던 저와 제친구는 뭥미..하는 심정으로 남은 자리에 앉았습니다..
거기 스탭분이 이제 한명씩 일어나서 자기소개를 할거라고 말을하는데..
뜨아아... 떨리기 시작했습니다
자 한명한명씩 일어나서 자기소개를 하고 간단한 뭐 자기자랑?ㅋㅋ그런것을 하더군요
막 중국어를 하시는분도 계시구 무슨 오리골드클래스에서 일한분도 계시고..
와 막강하더군요 그때 갑자기 제 머리속을 스치고가는생각이!!!!!!!!!!!!!!
뭔가 질수없뜸!!!!!!!!!!!!!!!!!!!!!!!!!!!!!!!!!!!
앞에도 말했다싶히 저 정말 오바녀입니다 ..
여기 면접을 보러오기전에 친구에게 불어로 간단한 인사를 배웠는데..그게 생각이 나는겁니다..
내가 여기에 붙으려면 눈에 튀어야겠구..그럴려면..어쩌지..어쩌지..하다가 난 생각이..
그래서 그 생각을 친구에게 물어보려구 너무 정숙한 분위기라서
바로옆에 있는데도 문자를 보냈습니다
" 야 ㅋㅋ 나 불어한당 ㅋㅋ?"
친구에게 바로 답장이 왔죠
" 콜 "
자 이제 제차례가 다가왔습니다 아 진짜 막상하려니깐 너무 떨리더군요
진짜 심장이 두근두근두근 심장소리가 남한테 들릴까바 걱정될 정도였어요 ㅠㅠ
하지만 전 한다면 하는 20대입니다!!!!!!!!!난 젊으니까!!!!!!!!
자 일어나자마자 썩소를 한방날리고 당당하게 말했습니다
"봉쥬르!? 쥬마뻴 깜찍이~에즈 비양 드 분당~~"
너무 간단한뜻이였죠...안녕하세요 전 깜찍이입니다..분당에서왔습니다..
(제이름을 안 넣고 깜찍이라고 넣었습니다 ㅋㅋ)
오~~~~~~~~~반응이 완전 대박 대박 대박?? 면접관들도 눈이 똥그래서 쳐다보고
순식간에 이목집중!! 다들 웃고 난리가 났더라구요 ㅋㅋ 옆에 친구는 웃겨 죽더라구요
저는 속으로 " 아 역시 나 붙었다 자 이제 됐어 오예 난 각인되었어!!"
자기 소개를 마치고 아주 당당하고 도도하게 앉아서 이미 붙었다고 생각하고
아 머리망은 어떻게하지..이마가 넓은데 올빽시른데 어쩌지..이런생각을 하고있었지요
제친구도 소개를 하구 이제 제 친구 다음번 사람이 소개를 하는데
아 그래두 남의 말을 경청하는 자세를 보여야지^^ 하면서 집중을 하는순간..
그 여자분이 소개를 하는데.........
" 안녕하세요 ^^ 저는 xx대학교 불문학과에 재학중인 xxx입니다..."
라고 하는데 진짜 거기있던분 다 쓰러졌습니다 저도 걍 쓰러졌습니다
저 진짜 뛰쳐나갈뻔했습니다 그 여성분께서 불어로 자기소개를 자신도 한다고했습니다
저와 다른 불어 였습니다.. 진짜 자신의 소개를 하는 불어였습니다..
진짜 자기 자신에 대해 불어로 말을 하셨습니다..
제 얼굴이 화끈거리고 제 온몸의 장기가 오그라든것을 느낄수있었습니다..
저는 조용히 버로우가 되었습니다 그리구 .. 면접관에게 연락은 오지 않았습니다..
그리구 전 이렇게 집에서 톡을 쓰구있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별로 재미없었나요??
처음 써보는 톡이라 글이 어수선하구 그래두 이해해주시구 ㅜㅜ
날씨 더운데 더위조심하세용!! 여러분 사랑합니다!!
아 그리구 톡쓰기 힘드네요 찾는데 10분걸렸어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