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29살이고 24살의 여자친구가있습니다.
만난지는 한달밖에 않됐지만, 4년전에 헤어졌다가 다시만난케이스입니다.
지금 출장때문에 해외에 나와있는데, 잠이않와서 뒤척이고있을때..
네이트 여자친구아이디로(그시간여친은알바중이였음)
"개xx"야 날라오더군요.
한 10분을 고민했습니다..
1.동생의 장난
2.본인?(왜ㅡ.ㅡ;)
3.숨겨둔남자친구.
상황을 보니 대충 3번인거같아서 신중하게 말했죠..
나 : 누구신지 먼저 말해주시는게 맞으실꺼같은데요..
그 : 누군지 네가 더잘꺼아냐..개쌔끼야..
(이님은 개xx이 최고의욕인줄아는듯)
나 : 님 누구신데 다른사람아이로 그런 막말을하세요?
...대충 이런상황이되었는데..
이님은 무슨 한맷친게 그리도 많은지..
조폭두목인거 처럼말하면서 애들풀어서 절 죽이겠다네요
일단 저도 상황파악하고 애기를 해볼려고..
여자친구한테 전화를 했습니다만,
편의점 일하고있는중인데 ,점장있다고 전화못받는다해서..
다시 그남자와 애기하게되었습니다.
알면서 만나는거냐고 묻길래
여자친구 곤란할까봐..(대충보니 저랑바람핀거같아서)
알면서 만났는데..그거도 모르냐면서
님싫어서떠난 사람 머하러 잡을라고하냐고했습니다.
그리고 또 협박+욕한바가지먹고..반말찍찍해가면서..나중에알고보니 24살짜리학생ㅡㅡ
끝까지 지가누구고 어디사는지는 말않하더군요.
전화계속받아라길래..(네이트온프로플받겠쬬)
해외전환(로밍)데 돈많은늠 하면서 받았습니다.
또 똑같은애기 들어주다가..그러다 여자친구랑 통화가됐습니다.
여자친구는 그전에 저에게말하길..예전남자친구랑은 헤어졌고,
지금은 아무도없다라고 말했거든요..
그리고 저랑 만난날에 같이 잤었고,
머 예전일은용서하기로하고(예전에도바람펴서짱나서해어졌음),
이번에 우연히 만나게되서..같이자게되고
제가 다시 사귀자고했었죠..물론 시작은 저였지만..
(같이자면..사겨야된다는 생각같은게있어서)
시간이 흐르고 그사람이 저를 많이 사랑해주는데서,
저도 조금씩 마음에 문을열었습니다.
그리고 제친구들과도 만나면서 지내고, 서로친구 소개팅도 시켜주고
같이 놀러도 가고 잘지내다가
회사일로 외국에 출장나갈일정이 있었는데, 그게 아쉬운지..
맨날 보자고 조르더군요..머 사귄지얼마않됐으니깐 이해하려고했죠..
그치만 그때 이래저래 데이트비용으로쓴게 한달에 200정도됩니다..
집이거리가좀있어서 차끈기고 같이자고갔던거땜에 그중에 모텔비가 약 4*10= 40
정도됩니다..솔찍히 한달월급 200받는저로써는..;;되게 부담스러운일이긴한데
어짜피 가기전까지이고, 갔다와서는 패턴을 정해서 사귈예정이였기때문에
양보했었죠.
여자친구의 애기를 들으면서..상황을 종합해보니,
나를만나기전 1년사귄 남자친구가있었고,
어떤사정인줄은 잘모르겠찌만, 여자친구가 한달정도 저를 매일만나고
매일전화해도 모를만큼 떨어져있었다는거,
그리고 헤어지려고 몇번말했다가 유우부담한성격때문에 헤어지지못하고
몇달의 시간이 흘렀다는거(연락없는상태로)
말이라든지 행동으로 봐선 저를 많이 사랑한다는거..
사랑한다라는 말에 비중을 가볍게 생각하지 않는저로썬(적어도 사람의
모든관계는 책임이 따른다생각해요),
그사람 또한 그렇것이다 생각했죠.
머 과거라는건 중요치않고, 대부분의사람들은 서로간의 약속이나 상황
파악이 없는상태에서 한몇달 연락이 않돼면 저라도 끝난거라고 생각할꺼같거든요.
그래서, 머 그런거 신경않쓰니깐 옛날 남자친구잘달래주고
내일연락하자고했습니다..
그리고 문제의 오늘 ..ㅡ.ㅡ
네이트로 애기했는데, 저한테 헤어지자네요
이유인즉, 둘다한테 미안하데요
제 생각엔 그래요. 사람이 사랑이 변할수도있고, 그리고 적어도 생각을 가지고 변하고
행동했다면, 책임을 각오를 하고 했다는건데..
이제 상황이 좀난처해니깐 그관계속에서 빠져나가겠다는겁니다.
도무지 이해할수가없더라고요, 어제까지만해도 그렇게 사랑한다고말한사람이..
하루만에 변한다..?
한몇시간을 이야기하다 진전도없고, 그냥 이사람하고 애기하는건
더 이상 무의미하다 생각해서, 나의 모든것을 기만한
사랑에 대한 책임만 지라고했습니다.
생각해보면, 나의 상처, 나의 시간, 나의 돈, 나의 친구들을 기만한죄
그중에 그나마 그 여자가 보상해줄수있는건 나의 돈이더군요
그래서 200중에 80만 달라고했습니다. 진짜 네가 말뿐인 그 가벼운사과
가아니라면 네가 한 무책임한 행동에 책임을져달라고,
그사람이 아직 학생이다보니, 지금 당장을 필요없고,
세월은 상관없으니 한달 10만원도 좋고, 나중에 네가 여유가되고 직장이생기면
그때 붙여라고했습니다.
근데...지남자친구를 부르더니..
둘이합쳐서, 그렇겐 절대 못하겠답니다...ㅎㅎㅎㅎㅎ
대채 왜 법적근거도없이 그런거 요구하냐고..ㅡㅡ;;
저도 황당해서 알고있는 여자친구의 친구를 불러서 옆에서 좀 들어보라고했습니다.
근데 4자 대면중 웃긴일이...
여자친구의 친구라는사람은 내가 여자친구랑 사귀고잇는줄 몰랐다는것이며,
(사귀는관계는 아니라고했다네요, 이유인즉 사귀자는말에 자기는 대답않했답니다.
그러면서 대채 사랑한다 말하는거랑 같이자는이유,내가 내친구들을
소개할때 여자친구라고 그래도 가만히잇는이유는 먼지? 즐거운오해인가요? ㅎㅎ)
4명을 뻔히 보이는 거짓말로 기만했다는거...
지 친구한테는 나는 애인은아니다.
나한테는 사랑한다.
지 남자친구한테는 머라고했는지 잘모르겠구요 ㅎㅎ지편한대로말했겠죠
그런사건이 있음에도 웃긴건..
그 남자는 그여자가 좋답니다.
사람이 사람 좋아하는거? 그럼 다른거 눈에 잘 않들어오는거 이해합니다.
최소한 아무리 그사람이 좋아도..다른사람한테 지켜야될 메너가있고,
내사랑이 소중하면 다른 사랑도 소중하듯이,
내가 상처받는게 싫으면 다른사람한테 상처 주지않으려 노력해야되듯이..
항상 사람사귀기전에 그사람이 나를 좋아하는걸 떠나서,
그사람의 됨됨이를 봐야된다는것에 또한번 통탄합니다..
그 사람과, 난 둘다 피해자일뿐인데 자기가 당했다라는생각은전혀않드나봐요ㅎㅎ
어울리는 바퀴벌래 한쌍이네요. 바보하나랑 걸래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