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창시절에 많이 불렀던 6.25 한국 전쟁을 기념하는 노래가 오늘따라 우리 가슴을 뭉클하게 한다.
지워지지 않는 동족상잔의 상흔을 남긴 6.25전쟁이 발발한지 꼭 59년을 맞이하여 그 흔한 전투기나 전차 한 대 없이 북한공산군과 대적했던 우리국군은 이제 세계 12위권의 경제력을 바탕으로 최첨단 무기체계를 갖춘 선진 정예 강군으로 우뚝 섰다니 정말 대단하단 생각이 든다.
5만여 명의 병력과 패전 일본군이 두고 간 99식 소총 등 재래식 병기를 기반으로 탄생한 초라했던 국군이 6.25전쟁과 휴전후에도 계속되는 북한의 도발, 베트남전등 온갖 역경과 시련을 이겨내고 정예 65만 대군으로 성장한 것이다.
6.25 전쟁 발발시에는 유엔군의 일원으로 16개국의 군사적 원조를 받아 이 국토를 지키고 국제사회의 도움 없이는 설 수조차 없을 정도의 허약체질이었던 우리 군이 이제는 국제평화유지군으로 세계 평화유지에 기여할 정도의 당당한 위치에 올라선 것이다.
현재 우리 군은 병력수는 물론이고 육.해.공군의 주요 무기의 수량에서는 북한에 비해 열세임에도 전투력에서는 우위를 유지하는 것은 강인한 정신력과 최첨단의 무기를 보유하였기 때문이라 생각한다.
이렇게 군이 발전할 수 있도록 밑거름이 되어주신 선열들의 희생정신과 나라를 사랑하는 호국정신을 다시한번 되새겨 보는 마음을 갖어야 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