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3년전에 대학친구에게서 솔깃한 제의를 하나 받았습니다.
그것은 자기 엄마가 사채를 하는데 돈을 넣으면 이자를 주면서 돈을 뿔려주겠다고 하더군요~
그당시 졸업한지도 얼마 안돼 2~3백만원으로 시작했습니다.
매달 이자가 들어오는 재미에 그친구도 의심하지 않고 계속해서 돈을 넣었습니다.
그친구 말로는 이번에 이주 쌘거 있으니 적금도 다깨고 대출도 받고 현금써비스도 받고 마이너스 통장까지 만들어서 돈을 넣으라고 하더군요~
그렇게 계속 돈을 넣다가 작년부터 엄마에게 얘기해 아빠 퇴직금이며 엄마 적금~대출까지 받아서 2억5천이란 큰 돈을 넣었습니다..
그러다 이번5월달에 돈을 빼달라고 했습니다..
그런데 기다려도 돈은 나오지 않고 계속 수표가 안풀렸으니 내일 돈 들어갈것이다 라는 핑계로 돈을 주지 않더군요~
그러던 어느날 회사에서 점심을 먹다가 한 친구의 전화를 받았습니다...
" 너 혹시 00한테 돈준거 있니??"
"어~왜??"
"걔네 엄마 사채안하신대~지금 돈 뜯긴것 같어"
전 믿을수가 없었습니다..그친구는 사기친 애의 고동학교 동창이었습니다..
10년넘게 안 친구한테 배신을 당했다니~처음엔 정말 믿기지 않아 잘못알고 전화했는줄 알았습니다..
하지만 사실로 들어났고 친구5명에게 사기친것이 밝혀졌습니다.
지금 현재 사기친 애는 가족들이 만날수도 없게 하고 가족들에게 돈 어떻게 할거냐고 하면 가족이나 형제는 변제할 의무가 없다고나 하고~~~
지금 그 인간 하나때문에 5친구의 인생이 망가지게 생겼습니다
지금 다들 은행에서는 카드값 갚으라고 전화오지 그집에서는 변제할 의사가 없다고 하지~
이제 저는 어떻게 하면 좋습니다..
얼마전 충격이 너무 컸는지 정신병증상까지 나타났습니다..
너무나도 뻔뻔하고 배째라는식으로 나오는 가족들과 사기꾼때문에 이제 저의 인생은 망했다는 생각밖에 안듭니다..
친구를 너무 믿었기때문에 차용증같은것도 안받았고 유일한 증명 자료는 통장거래내역밖에 없는데..
지금 얘기들어보니 그 가족들은 친구들을 원망하고 있고 사기친 애는 그돈 자기도 쓰고 친구들 만나서 다같이 썻다고 했답니다..정말 황당하고 어이 없어서~
둘째 언니 형부가 판검사라고 항상 늘 말하고 다니고 자기집에 돈이 많느니 자기 명의로 뭐가 있느니 떠들고 다녀서 정말 믿었는데...
너무나 절망감이 큽니다...지금보니 그 사기꾼도 카드값연체에 담보란 담보는 다 잡혀서 대출도 많이 받은 상태인것 같더라구요~
결국 난 3년동안 그 사기꾼한테 용돈주고 명품까지 엄청 사준샘이나 마찬가지가 되었습니다..
정말 아끼고 아끼고 맨날 라면만 먹구 살았는데 이자란 명목으로 붙혀준 돈까지 나중엔 싹 쓸어가서 이젠 남은것 빚 뿐입니다...이제 어쩌면 좋습니까??
정말 하루하루 죽고 싶다는 생각밖에 안듭니다...현제 점심값두 없어 동료에게 빌려서 먹는 처지인데..
혹시 이런 일을 겪으신분이시나 대처할방법을 알고 계시는 분들은 리플 꼭 달아주세요~~
너무나도 절실합니다...
☞ 클릭, 오늘의 톡! 나와 같이 훨훨 날자고 약속했잖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