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조만간...곧 결혼을 해야 할거 같습니다..
생각지도 않았던.....뱃속에 아기가 생겨서뤼......지금부터 조금씩...준비를(?) 하고 있죠..
솔직히 준비 보다는......애인과 상의 중 인데....
솔직히.... 제 나이..24이고...오빠도 아직...28...많다면...많은 나이 지만......
전 이제...시작 이라고 생각 하는데.......
시작도 하기 전에..무너 지네욤..!!!
다행이 오빠..군대도 빨리 갔다 오고.....일 하나 하는건....정말 착실 하게 잘 하고..책임감도 있고....
지금은..어느 정도 사회 생활도 해서...자리도 잡고 있지요..!!
근데..문제는 접니다..ㅡㅡ;
저 이제 조금 철 들어서.......사람 답게 살아 볼라고....노력 하고 있는데......어느세..한놈이 나타나....
날 덥석 데꾸 갈려 합니다....ㅡㅡ;
저 정말 2년 전까지만 해도....고등학교 졸업 하자 마자...신나게 놀았습니다....쩝..
19살 때 부터....22~23 살 까지 정신 없이 미친짓 하며 다녔죠...
지금 생각하면...정말 챙피 하고....제 자신이 한심 하지만...다 어렸을때..암 것도 몰랐을때~
그랬으니....지금 이라도 알았으니 그나마 다행이라고 위로를 하며....이제 라도 잘 살아 보자고 결심하고....착실하게 생활하며 지냈습니다...!!!
막말로...겉멋만 들어서......일해서 돈 벌면....버는대로 다 치장 하고...술 먹고...놀고.....
정말 하루 벌면....하루 놀구 먹고 쓰는데 더 바뻤으니깐요....!!
그러 생활을 하다 보니....정말 이러면..안되겠다 싶어서....작년 부터 정말 맘 먹고.....있는돈 없는돈 들여 가며...자격증 학원을 다녔습니다...!!!
곧 있으면.....자격증 취득도 하고...학원도 졸업 하고....그럼..취업도 할수 있고....
다시 직장도 잡아서....정말 새로운 인생을 살며......조신하게 돈 이나 모아서....조용히 시집 가는게 저의 목표 였지요..!!!
근데.........두달 후면...졸업 인데.......이게 왠 날벼락 인지...ㅡㅡ;
임신 이라뉘~!!! 어떻게 해야 할지....어디서 부터 다시 해야 할지.....도무지 머리가 안돕니다..!!
임신 사실을..울 앤에게 말을 하니...앤..당장 식 부터 올리자 하네욤..!!!
솔직히...저도...아기 낳고 싶습니다...!! 아니....낳아야 한다고 봅니다....낳아야 지요..!!
근데...문제는.......지금 제가 결혼식 할 상황이 아니란걸~~~~!!!
젤 문제는 돈....!!! 지금 땡전 한푼 없습니다..!!
그렇다고 저의집...부잣집도 아니고.....어느정도 산다...그래도 보통은 된다...그 정도도 아닙니다..!!!
이런 상황에서....임신 했으니....결혼 해야 한다...돈 달라고 하면......
당장 쫒겨 나거나....병원 끌려 갈 겁니다ㅣ....쩝..
애인은....암것도 모르고......아무 신경 쓰지 말고....몸조리 잘하라고 하는데.......어떻게 신경이 안쓰입니까???
어제 앤한테....솔직히 말했죠..!!! 지금 결혼식 할 상황이 아니다....우리집 돈이 없어서...결혼식 못할거 같다..!! 그랬드니.......
혼수...예단 등등을 말하며...그런거 때문이냐고..묻더군요..!! 솔직히 그게 다 돈인데....그것 때문이지..내가 멋땜시 결혼식 못한다 했을까요???
애인..다시 아무말 없더군요....!!!
제 생각에 애인 생각은......결혼식 올리고....자기 집에 들어와 같이 살자!! 이겁니다...
아들 둘 인데....맏 아들이고.....2000년도에...아파트 새로 사서..이사한집...
그러니깐...지금 살고 있는 32평 아파트에 들어 와서.....부모님들 하고....같이 살자 이겁니다..!!
저 어렸을때 부터....아빠 엄마 없이 살아서...어른들에게 잘 못해 드리고.....더구나...3살 차이 나는 애인..동생..까지 같이 살면...
저 기죽어서....말도 못하고 살거예요..!! 더구나 사람 낫가림도 심하고.....~
동생 애인 이란 사람도.....주말마다 와서....지내던데.....그 꼴을 어케 보라고....더구나....나보다 어린것도 아니고......
전 지금....결혼 한다면......일단 돈도 없지만....이것 저것 생각 하느냐 머리가 터지는데...
애인은...그냥 식 올리고...자기집 들어와 살자!! 이 생각 입니다..!!
솔직히....저 분가 해서...애인과 둘이 사는거 바라지도 않습니다....
맏 아들 이고.....부모님들 하고 같이 사는거.....당연하다 생각하고 있습니다..!!
근데....결혼 하는거 생각해 보면....왠지 제가 빚지는 기분 입니다..................
제 입장에서는 이것 저것 준비 할게 엄청 많은거 같고..복잡 한데....울 앤은...넘 간단하게 생각 하고....
저의집...제 입장은 생각도 안합니다....
정말....임신만 안했어도.....돈 이빠이 모아서.....30 넘어서....떵떵 거리게 결혼 하고 싶었는데.....
어차피...전문직 직장 구해서 일하다 보면.....경력도 쌓이고....월급도 올라 가고....
사회 생활좀 하고 싶었는데...
이게 머람...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