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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VD방에서!!대박 사건!!

지지지지!! |2009.07.04 09:24
조회 4,531 |추천 0

어떻게 써 내려가야할지.......ㅋ

그냥 술자리서 말하면 잼있어들 해서 에피소드 하나 올려봅니다.ㅋ

 

2006년일겁니다.ㅋ

제가 21살 때.ㅋ

친구들이 나이트에서 22살 누나들을 꼬셔서 놀았는데

그 후로도 지속적으로 만나는데 잼있고 성격 좋은 누나들이라고 하더라구요.ㅋ

친구들은 전라도 광주에 있고 저는 대학교를 그 곳과 먼 곳에서 다니는 관계로

광주는 자주 못 갔습니다.ㅋ

그러다가 여름 방학이 시작되어 광주에 내려갔죠..ㅎ

그래서 그 누나들과 같이 술도 마시고 잼있게 놀았었죠.ㅎ

하루는 그 누나들 중 한 명과 만난 후에

친구가 일하는 조대 사뽀로에 놀러를 갔습니다.ㅎ

그 누나랑 같이 친구 끝날 때까지 술을 마셨고.ㅋ

친구가 일이 끝나서 셋이서 술을 마셨죠.ㅎ

쫌 지나치게 마셨죠.ㅎ

그 누나들이 고기라는 별명을 지어줬었습니다.ㅋ

술 한잔 먹고 안주로 고기 세 개씩 먹는다고(사람들이 졸라 싫어라 하는 인간 중 한 놈임!)

아무튼..........ㅋ

그렇게 많이 마시고 나와서 길을 걸어가다가

그 누나가 저희한테 DVD방에 가자고 했습니다..

그 때 제 생각은 그 곳은 연인들끼리 가서 저렴한 가격에 사랑의 몸대화를 하는 곳인 줄 알았습니다.ㅋ

그 때 당시에는 한번도 가보지 못했기에

신기하기도 해서 들어갔습니다.

계단을 타고 올라가는데 .........

많이 먹어서 그런지 뱃 속에서 꿈틀 대는 더러운 녀석들의 신호가 살살 오더라구요..ㅅㅂ

괜찮겠지 하고 들어갔습니다.

영화 제목은 기억 안나지만 공포영화였는데 소리만 깜짝 놀라는 암튼...쓰레기였습니다.ㅎ

방안으로 들어가니..

의자도 아니고 쇼파도 아니고 침대도 아니고

이 세개를 합체 해 놓은 듯한 것이 있었고

친구가 맨 왼쪽 제가 중간 그 누나가 오른쪽 이렇게 누워서 보고있었습니다.

저도 남자인지라........

셋이 누우니깐 쪼끔 쫍기도 하고 뒤척일 때 살짝 닿는 느낌에 영화에 집중안되고ㅜㅜ

암튼 그 때 쯤...........

신호가 지~~~~~~~~~대로 오고야 말았습니다.

술도 엄청 취했고 배도 부른 상태..

그래서 화장실 갔다 온다하고 나왔는데 화장실이 밖에 있다고 하더라구요.

밖에 가봤더니...

그 때 당시 제가 183에 100키로가 넘은 큰 체구였는데.

화장실이 변기가 아니고 일반 수세식이었는데

엄청 좁았습니다. 한 사람이 앉으면 꽉 찰 정도..

게다가 경사도 있었습니다.한쪽으로 기울여져 있다고 해야하나?

볼 일을 보기 시작했는데

남자들은 공감하시겠지만 완전 술 DDong ! 거의 물과 흡사한..

여자분들이 쉬아하는 기분을 알 듯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렇게 대사를 치르고 난 뒤 나오니깐..

이게 배에 힘을 줘서 그랬는지

나오자 마자 이번엔 위에서 신호가 오더라구요..

위 아래 다 불이 난 상태였죠..

그래서 토를 하기 위해 그 좁을 화장실로 다시 향했습니다..

문을 열자마자 분수처럼 저의 직격탄처럼 뿜어져 나오기 시작했습니다.

그런데 아뿔싸..

이 놈의 염병할 화장실!!

경사가 진데다가 바닥도 미끄러웠던거죠..

입에서는 이미 시작되었는데 발은 미끄려저서 수세식 변기에 빠져불고

그 위에 제 다리에 토를 하기 시작했습니다.

토를 멈추려고 안간힘을 써보았지만..

우웩!우웩!우웩!

멈춰지질 않더군요........................

순식간에 일어난 일이었습니다..

그 짧은 시간에 많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처음엔 아~X됐다ㅜㅜ!!

집에 가버릴까 다시 방에 들어갈까..........

거으 ㅣ 우는 얼굴로 화장실 문 꼭 잠궈두고 바지와 신발을 씻어내리기 시작했습니다.

그렇게 한 10분동안 요란을 떨었는데.ㅋ

다행히도 외관상으로는 멀쩡해보였습니다..

이야~~이제 됐다 휴~다행이네..

하면서 냄새를 맡아보았는데..........

이런 쓰~~벌...ㅜㅜ

토 한번 더 해버렸습니다ㅜㅜㅋ

안에서 기다릴까봐 대충 들어가자 마음 먹고

들어갔습니다.

제가 나간 사이에 둘은 가깝게 누워있더군요..

제 자리를 빼앗긴거죠ㅜㅜㅋ

그래도 전 뭐 다행이라고 생각했습니다.ㅋ

제 머릿속엔 온통 이 냄새 들키지 말아야지 라는 생각밖에 없었으니깐요..ㅋㅋ

방에 들어오자마자 구석에 있는 의자에 앉아서 녹차 마셔대고

담배만 줄창 피웠습니다.

영화가 어떻게 끝난지도 모르게..........................그렇게 나왔습니다.

그 친구와 그 누나는 나중에 보니 사귀더라구요.ㅎㅎㅎㅎㅎㅎㅎㅎ

아~~그 때 그 사건만 아니었음..ㅜㅜ하는 후회도 있지만...ㅋ

 

 

암튼 여러분 술과 안주는 적당히 드세요....

위 아래 동시에 불나면 큰 일이에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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