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너무힘들어요...................
남자친구랑은.............
사귄지 20일정도 됬습니다......................
그런데 20일동안에 일이 너무 많았습니다....
공익근무를 하게되는 사람입니다..
그래서 훈련을 갔다온줄 알았습니다.
17일인가? 그때 나왔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저보고 사귀자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저는 생각 좀 하다가 사겼습니다.
어차피 걔도 장난이면 나도 장난으로 사겨야지
이런생각으로 사귀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
저랑 집에 있을때 이런말을 하더라구요..
내가 너한테 말못한게있다면서...................
군대에서 잘 적응을 못해서
우울증으로.....................나왔다구요..
정신과도다니구요................
처음에 17일에 봤을때는 말도 한마디안하더라구요
못하는 거였더라고요..
그런데 저랑 사귀면서 말을 다시 한거래요..
아무튼...................
어쩌다가 보니까 ..
사귄지 3일만에 성관계를 하게된것 같습니다......
오빠는 아프면 하지말자고 하는걸..
무슨 생각이 들었는지..
괜찮다고 오빠믿는다고 했습니다................
오빠는 걱정도 엄청하고...................그랬어요....
생리도 했는데...................
오빠가 아플꺼라면서
따뜻한물을 받아주었어요..
따뜻한물에 들어가니까 정말 안아프더라고요..
오빠한테 감동먹어서 ......
우와 진짜 좋은사람이구나..
진심인가보다..이런생각을 했는데................
그게 아닌것같아요..
저저번주 토요일에 오빠랑저랑 아는동생이 있었어요.
그런데 그 동생을 잠깐보고나서
집에 가려고 버스를 기다리는데
오빠가 갑자기 하는말...................
나 먼저가도되지?
이러길래..알겠다고 했습니다................
버스 금방오는데 그걸 못기다려주나......
그때부터 이상한 생각이 들었어요..
제가 너무 혼자 생각하는게 심해서
그럴수도 잇는데 ................ㅠㅠ
헤어질뻔한걸..안헤어졌습니다..
그냥 믿고싶어서요.....
그런데 어쩌다보니까
임신테스트기를 하게되었습니다..
임신으로 나오더라고요..
확실한지는 병원을 가야는데..
돈이없어서 못갔어요...........;;
오빠한테 말로안하고
네이트온쪽지를 남겨써요............
그때 오빠는 말은 안하구..
저 보면 할말없냐고 이러더라구요..
없다고 ... 그랬죠................
그런데 저번주 토요일..
그니까 7월 4일이에요
아는 동생네랑 술을 먹게됬는데...
오빠가 술을 제가 자꾸 안마시니까..
왜그러냐고..숨기지말고 말하라고해서..
임신한거 같다고 했습니다..................
그랬더니 오빠는..
좋은표정으로 좋은일이긴한데
경제적.........그런걱정에 휩싸이더라구요..
오빠가 제가 의지할사람이 필요한거같다고
아는동생 4명한테 말했습니다........
거기에 있던 애들한테만.......................
축하한다는 소리도 들었는데.......................
오빠는 정말 좋아하는거 같아보였는데....
제가 집갈때가 되었습니다.
그래서 집에 가려고 나왔는데..
오빠가 데려다준다고 나오더라구요..
저는 버스정류장까지 솔직히 데려다줄줄알았는데.....
거기까지도 안데려다주고..
횡단보도까지만 데려다주더라고요......
그리고 나머지동생들하고는
무슨얘기를 했는지 모르겠지만....................
암튼 제생각은 그래요................
또 애기를 가진것도 알면서..
확실하진않지만..
그래도 어제 걱정을 해줘야는게
남자친구가 아닐까요...............................??
연락도 안하고..
걱정도 안해주고....................
전 불안해죽겠는데......................
의지할사람 여기에는 오빠밖에없는데
전 어떻게하라는걸까요.......................
오빠는 전화를 먼저 안해줘요..
제가 하면하고 ..이따 또 해주라고하고..
제가 물어보았습니다..
저 안사랑하냐고..
그런데 사랑한답니다..
혼자 생각하지말라고 하더군요..
근데 자기가 불안하게 만들어놓고..
절 어떻게 이렇게 할수가있는지..
너무 신기해요................................
오빠가 카드때문에
아빠한테 혼이나서
아빠한테 드릴돈 제 알바 가불해서 줬습니다..
그거도 지금 후회되고요................
돈이 너무 아깝습니다.........................
저 혼자만의 생각이라면 잘 모르겠는데..
그게 정말 만약 진짜라면 어떠캐하죠..........
휴...................
오빠가 절 사귀기전의 여자친구가 있었는데..
그 여자친구랑 쫌 안좋게 헤어졌어요..
그 여자친구가 친구로 느껴져서 못사귀겠다고했거든요..
근데...........
그때 그여자친구랑 헤어졌을때는 정말 힘들어보였는데..
제가 헤어지자고할때는..그냥 아무반응이없고..
안 힘들어...................절대 안힘들은것 같았습니다...
제가 문자로 말해서그런지는 모르겠지만....................
오빠가 목걸이도 준게있는데..
그 여자친구한테 주려고했던거 준건데요..
사랑하는 사람생기면 주고싶었다고..
나중에 돈있을때 바꿔주겠다고 했습니다..
근데 그 여자친구분과 오빠...............
오빠가 그여자친구분한테 해줬던 태도가
저한테는 다른것 같습니다..
동갑커플이어서 그랬을까요?
절 .................그냥 갖고놀려고 그런걸까요.........
맨처음엔 못믿으면서 사귄거
믿었다가..
너무 힘들게 사귀는것 같습니다.................
저 어쩌면좋아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