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여자입니다. 그렇다고해서 남자같이 생긴것도아니고 그냥 평범한 여고딩이예요.
교복도 바지가 아니라 치마고 누가봐도 평범한 여학생입니다.
오늘 의문의 일이 생겨서 이렇게 글을 적는데요 -_-..
제가 변비가 너무 심해서 학교를 조퇴하고 집으로 가려고 버스정류장에서 조용히
엠피삼을 감상하며 버스를 기다리고있었습니다. 그 때 시간이 4시정도 였는데
버스정류장근처에 여중이있어요 -_- ;
마침 시간도 중학교끝날시간..전 '에혀 중딩들이 또 몰려오겠구나..쩝' 이렇게 중얼거리며 아무생각없이 버스를 기다리고 있었죠.. 열심히 딴 생각을 하려던 찰나에
갑자기 옆에서 아주 소심한 목소리로 " 저기... " 이러는거예요
전 뭔가하고 봤죠 ..봤더니 그 근처에있는 중학교에 다니는 여학생. .
잉 뭔가하고 " 네? " 라고했죠..ㅋㅋ 아무래도 모르는사람 이다보니까 존댓말을....
흠 그랬는데 갑자기 저를 엄청...뭐라고 해야할까.. 지긋이 쳐다보더니
저보고 "저..언니..저 언니 번호좀 주시면 안되요 ? *_* " ...뭐 대략 저런 표정과
저 멘트 .............................................................................................
잉 ?뭔가 ??????이게 무슨일이지 ?난지금 .....뭘..응 ?
정말 아무생각도 안나더군요 ; 아니왜 ....뭐지. .. -_- ?
제가 당황해하며 고개를 이리돌렸다 저리돌렸다하며 가만히 있을 수가 없었습니다.
남자헌팅도 받아본건아니지만 여자애는 처음이라서요 ㅡㅡ ; 허허참
무튼 그렇게 당황해하고있는데 여자애가 " 언..언니 부담스러우시면 번호 안주셔두되요" . 이ㅣ때까지만 해도 아무생각이 안났는데..계속 이렇게 말안하고 있다간 상황이
이상해질꺼같아서 걍 물어봤습니다 " 아니 왜 ;;;...날..아느.. ? "
그 여학생 " 아니요..그냥..... 싫으시면 안주셔두되요 ㅠ " 이런표정을하며 절 한번 쳐다보더니 저~ 멀리에있는 아파트쪽으로 도망가더군요.. -_-
와 이게 무슨일인지..옆에있던 그 중딩들 뭐라고 중얼거리면서 .......-_..
저 진짜 미치는줄알았어요 -_ 살다살다 저런적은 ㅇ한번도 없어서 에효 ..
저도 너무 민망한나머지 바로 오는 택시를 타고 집으로 왔지 뭡니까 ......내 택시비 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무튼...그 여학생 저한테 왜 그런걸까요.
생긴것도 이쁘장하게 생겼고 공부도 잘하게 생겼더만..-_- ; ..왜그랬을까요
무슨심리일까요 ..ㅠㅠ..혹시나 중딩들끼리 장난치나해서 주위를 둘러보고 그 여자애 뛰어가는 아파트 주위도 봤습니다 ㅡㅡ ;.. ... /..
하참 아직도 생생하게 기억납니다.
만약에 또 만나게된다면......................ㅡ_ㅡ .....에효 ..
아직도 의문입니다 ..휴 ...
댓글잘봤어요 ㅠㅠ..
그렇다고해서 이글 톡감은 아닌거같구요.
얼굴올릴자신은 없습니다 ..ㅠㅠ..그냥 여고딩 고민으로 봐주세요 ..
얼굴안예뻐요 ㅠㅠ 공부하는 지극히 평범한 여학생이빈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