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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가 작아서 너무 억울해요 ㅜㅜ

냥냥 |2009.07.08 00:33
조회 181 |추천 0

안녕하세요 ~ 저는 올해 23살 직딩녀 입니다 *^^*

맨날 눈팅만 하다가 직접 쓰려니 참 어렵네요 ㅜ

전 키가 작아 억울한 사연이 많아 톡을 쓰게 되었습니당

여러분들은 키가 작아서 받는 설움을 아시나요 ,,?

나이 23살 먹고 중학생이 시비거는데 또 그걸 받아치는 저도 참 우습지만

너무 황당하고 억울합니다

때는 7월7일 ! 객지에서 생활하는 저는

쉬는 날 집에 가서 쉬다가 직장이 있는 곳으로 올라오는 차를 타기 위해

지하철을 기다리고 있었죠 근데 제가 키가 작아서 인걸까요

아님 차림새가 어려보여서 인걸까요 ; 중학생으로 보이는 여학생 두명이

제 앞으로 지나가면서 그 여학생 중 한명이 저를 계속 쳐다보는거예요

근데 그 쳐다보는게 완전 자기 또래한테 시비거는 거 마냥 기분 나쁘게 쳐다 보는 겁니다 ㅡㅡ

그래서 저도 욱한 마음에 (ㅋㅋㅋㅋ??) 중학생이랑 상대하는거 우습지만

같이 쳐다 봤습니다 그러니깐 대뜸 잘 들리진 않았지만 욕하는 건 분명했어요

^%*$&#%$ 뭐 대충 요런거 ㅋㅋ 제가 자기 또래인줄 알았나봐요

거기서 전 더 욱해서 저도 같이 !^&!**!&& 해줬습니다 뭐보냐고

그러고 그냥 지나가면서 자기네들끼리 무슨 이야기를 하는 거 같더라구요

자세히 들리진 않았지만 뭐 계속 쳐다본다 이런 내용 이였던 거 같아요 

근데 그 여학생 둘 솔직히 뭐 성숙해 보이지도 않았고 , 제가 보기엔 저보다 정말 어려보였는데

그런 개념없는 행동 하더군요 ;;;;;  

솔직히 저도 어린 애들 한테 그런거 잘했다고는 못하겠지만

누구나 그런 상황에서 열받지 않나요 ? 아님 저만 그렇게 느끼는 건가요 ?

안그래도 키 작아서 스트레스 받는데 그런 대접 받으니 정말 살기 싫습니다 ㅜ

동네에서 친구들 만난답시고 술 먹으러 가면 항상 민증 검사하고

지갑을 챙겨다닐수도 없는거고 ㅜㅜ 그것도 귀찮을 때가 있잖아요

이것 저것 키 작아서 피해 보는게 한두가지가 아닙니다 ㅜ

키 작은 사람은 술도 먹지 말고 자기보다 한참 어린 애들한테 시비 받아치면서 살아야 합니까?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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