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내내 이동하는 시간 외엔 거의 앉아서 공부만 하는 수험생입니다
그런데 다리가 너무 불편해요. 에어컨 빵빵하게 트는 추운 도서관에서 계속 앉아있으니 순환도 안 되고 운동부족이기도 한 것 같구요 ㅠ
그래서 몸매 관리도 좀 할 겸 운동을 해 보려고 하거든요
제 몸매는 키가 크고 호리호리한 스타일이고 상체가 하체에 비해 마른 편입니다
아마 근육량은 저질일 거에요. 나이는 체력이 슬슬 저조해 진다는 25살 ^^ 여자입니다.
처음에는 줄넘기를 해 보려고 했어요
그런데 몸매 본좌인(키 170에 몸매 현영..) 제 친구가 줄넘기 만은 안 된다더군요
가슴 작아진대요 -0-
게다가 네 생각처럼 하체를 관리하려면 줄넘기는 오히려 독이라며.. 다리는 더 굵어진다는군요
그래서 쫌 꺼림칙하네요..ㅠㅠ
그 다음엔 달리기를 생각해 봤어요
심폐량이 되게 안 좋거든요. 등산도 거의 악으로 하고;;
과 엠티 가도 사람들이 넌 숨 넘어갈 것 같은데 어떻게 또 정상까진 올라온다면서..;;
그랬을 정도였어요..; 그래서 산을 쫌 싫어했습니다 너무 힘들어서.
평지에서 살살 뛰거나 오래 걷는 건 잘 하거든요. 아무래도 심폐량이 문제인 듯
근데 생각해 보니 학창시절 체육 선생님께 무슨 운동이 살 빼는 데 제일 좋냐고 여쭤봤을 때 1초의 망설임도 없이 달리기라고 바로 추천해 주셨던 기억이 나더라구요
그래서 달리기도 생각해 보게 되네요. 그런데 이걸 얼마나 어떤 방법으로 해야 어떤 효과가 있을지 모르겠어요. 해보신 분들의 도움이 필요함 ㅠㅠ
그리고 마지막으로 생각한 건 -_- 자전거인데
자전거를 평지에서만 탈 줄 알아요. 조금만 코너가 있거나 장애물이 발생하면;
그닥 잘 타는 건 아닌 셈이죠
그런데 자전거도 역시 다리 굵어진다는 말을 들어서요
정말 힘들게 운동 했는데 정작 예뻐지고 싶었던 부위가 못나버리면 얼마나 슬플까요
그리고 앉은 채로 하는 운동이라 엉덩이나 배, 허벅지 쪽에 운동 효과가 있긴 할 지 의문입니다
올 여름 열심히 땀 흘리면서 운동하고파요 ㅠ_ㅠ
체력은 평균정도 되는 것 같고 끈기나 근성은 자신있습니다
같이 운동할 사람이 없으니 혼자 하려면 기왕 덜 지루하게 음악이라도 들을 수 있는 게 좋겠지만..
어떤 게 좋을지 추천 좀 해 주세요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