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생활한지 2년이 되어간다.
난 비위가 좀 약한 편이다. 그래서 좀 불편할 때가 있다.
그런데 우리사장 너무 메너가 없다.
거래처 여직원들은 언니네 사장 캡이에요 짱이에요 하면서 너무나 멋져한다.
그도 그럴것이 여직원들 함께 차 타고 가면 차문 열어주고 닫아준다.
꼬박꼬박 존대말 해준다.
그러니 안넘어갈 여자들이 어디 있겠는가
밧뜨~
같이 밥을 먹는다.
김밥을 시켰다.
자기가 먹던 젖가락으로 김밥을 막 굴린다. 대략 이상한 습관이다....
그러고나서 직원들 챙겨준다...하나씩 집어 준다. ㅡㅡ;;
책임량이라면서 먹으라 한다. (아고 고마우셔라....ㅡㅡ;;)
고추가루 묻은 젖가락으로 막 굴리던 김밥에 고추가루 묻었다.
윽~ 메시껍다. ![]()
점심먹고 나서 화장실에서 양치질 한다.
내자리랑 정면으로 화장실이 있다. (우리 사무실 단독주택이다) 좀 떨어져 있어서 평소엔 딱 좋다.
그런데 깔끔떠시느라 양치질 하는 우리 사장.....
문 활짝 열어놓고 한다.
먼저 얇은 칫솔로 이를 막 쑤신다.
그리고 전동칫솔로 양치질를 한다.
여기 저기 와따리갔따리 하면서 양치질 한다.
3분 지났다... 이젠 물로 입 헹군다.
"오골골골~ 캬약~ 퉷~ "
헙!! 이 짓을 다섯번 한다.
아---짜증이 밀려온다.
오늘 직원들도 모두 외출하고 혼자있다.
혼자 나가서 먹기 뭐해서 사무실에서 먹을라구 샌드위치 사왔다.
핀트도 잘 맞추지 샌드위치 사가지고 딱 들어오는데 양치질 하고 있다.
화장실문 당근 열려있다...
아직 샌드위치 못먹고 있다.
배고프다...
하지만 울렁거려서 못 먹겠다...ㅜ..,ㅡ;;![]()
우리 사장 나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