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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여자 조심! 어디선가 또~

흐린비 |2004.06.08 14:04
조회 2,343 |추천 0

글을 읽다가 저도 푸념반 세상에는 이런사람도 있구나 라는 생각에.. 몇자적어봅니다. 어느덧 1년이 되어가네요.. 운동하다가 만난 언니가 한명있었는데.. 처음엔 수수해보이고, 참정이 많게 사람들하테 대하더라구요..

나중에 알았지만.. 사기치는 사람은 모든사람한테 친절하다는 이야기가 있더군요.

언니라고 적기도 싫으니까 그여자라고 칭할께요.. 그여자와 저는 운동후 술도 한잔마시고, 밥도 같이먹고, 많이 친했습니다. 집도 같은동네여서..특히나

그리고 좋은일도 많이 하더라구요 절에서 고아를 데려다가 자기가 학비대고 생활비도 주고..지금은 군대에 가있는데 .. 면회가야된다고도 하고~ 속으로 와~ 이런사람도 있구나 하는 생각을 했습니다.

근데 갑자기 어느날 자기가 주택사업을 하는데.. 3개월정도만 돈이 필요하다고 하더라구요..기간도 짧고 믿었던 터라  마이너스통장에서 빼서 3천을 빌려줬습니다.

그리고 몇일후..

이여자가 한말이 다 거짖이라는걸 알았죠.. 지금남편도 혼인신고도 안돼있는데 처음부터 살았던 남편처럼이야기했고, 군대간 아들은 자기친자식인것 있죠.. 사람의 탈을 쓰고 어찌 이럴수있는지.. 믿고 잘따랐던 사람이라.. 현실이 잘 믿어지지않았죠,,그리고 주택사업도 다 거짖이었고..

사람이 다들 각양각색이지만 이런사람도 있다는걸 처음 알았죠.. 그것도 현 남편한테 들어서.. 이남자도 똑같은 사람이지만.. 자긴 법적부부도 아니니 책임없다라는식으로 .. 자기도 피해자라면서..

빌려준지 2개월이 되서 알았는데.. 모른척하고 급한일이 생겼으니 돈을 달라고 했죠.. 집짖다가 사고가 나고,, 그때 참 비가 많이 왔었는데.. 비가 와서 공사가 지연되는니.. 어쩜 그렇게 껀껀히 거짖말도 잘 지어내는지? 이여자는 이런 능력을 타고 났구나 라고 생각을 했습니다.

겨우겨우 어찌해서 두번에 걸쳐 1천만원은 받았는데.. 2천만원을 안주는거예요..약속날짜를 잡아서 다행히 차용증을 받고, 기다렸죠..

통화는 계속하면서,약속날짜전날에 통화를 했죠..그랬더니 화를 내면서 내일 줄꺼라고 도려 화를 내면서(역시 똥뀐놈이 성내다고.. 참내)

치사하지만 돈을 받기위해 참았죠.. 약속날부터 전화가 안되는거예요

그래서 그남편이랑 가게를 같이해서..그가게에 갔더니 자기도 연락안된다.. 집에도 안들어온다.. 기다려야지..별수있냐 내가알기로 그여자 돈없다.. 어디에 썼는지는 모르겠지만..그여자한테 시간을 줘야 돈을 줄꺼다..이러는거예요..

다른데서 사기쳐서 아마 갚을거라고.. 황당

별사람다있죠!!

끼리끼리라고...

그뒤로 그가게도 없어지고,소식도 없고,,전화는 당연히 연락안되고.. 주민번호를 통해서 등본을 떼보니 몇년전 주소로 되어 있어서.. 냉용증명 반송되고,

더 황당한건,, 나뿐만 아니라 다른언니도 그가게 주변 부동산아줌마, 미용실 아줌마.. 2억가까이 해먹고 사라진것있죠..

이름은 유00고 주민번호도 애들 이름과 주민번호도 다알지만..

내가 어찌해야하는지?

제 자신이 바보스럽고,한심할뿐입니다

참! 사람들을 어떻게 대해야 하는지? 돈도 잃으면서 어른이 된다고 하던데..

저에게는 경험치고 너무나 큰돈이 들었죠..

액땜했다치자 생각해도 아주 가끔은 한숨과.. 돈이필요할때면 ..

가슴이 아프네요..

이여자 어디서 또 사기치고 있을지도 모르는데.. 엄마가 돼가지고..아니, 40대초반이면 젊은것 아닌가요.. 왜 인생을 그렇게 사는지?

사기꾼은 정말 나뻐요.. 돈도 돈이지만 가슴에 상처까지 남기거든요..

그리고 아는 사람이 사기친데요..

깨달은것도 많지만! 내젊음을 사기당한 기분입니다.

그리고 색안경끼고 보면 안되지만 너무 친절한 사람은 분명히 이유가 있다는것 명심하세요 그리고 착한 사람이 더많다는것도..

헬갈리겠지만...

그여자 벌받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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