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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결혼식에 참석한 그이름은 아버지였습니다.

...... |2009.07.09 17:45
조회 2,473 |추천 3

한 결혼식장에 양복입은 한 중년의 남자가 서있어요.

 

사람들은 두사람의 결혼을 축하해주며 박수를 치고 폭죽터뜨리고

 

사진도 찍으며 웃으며 그자리에 모여있습니다.

 

그런데...그 중년의남자의 표정엔...웃음/슬픔/씁슬함/아쉬움으로 가득찬

 

표정으로 있었어요...

 

그러자 그 결혼식의 주인공인 신부가 와서...

 

" 낯익으신분 같은데 혹시 신부측으로 오신거에요?^^ "

 

"아..그게...응 그러치...넌 모를꺼야 아주 먼 친척이거든..."

 

"아 그러세요^^ 누구신진 모르겠지만 어째뜬 감사해요^^ "

 

결혼식이 모두 끝난후 신랑신부는 신혼여행을 위해 웨딩카에 탓고

 

사람들은 모두 축하해주며 손을 흔들었지요..

 

그리곤 그 중년의 남자는 회상합니다.

 

"원래는 이거 절대로 허락이 안되는부분입니다.

그런데 선생님이 워낙 사정사정을 하며 무릎까지 꿇으며 부탁을 하시니까

위에간부 몰래 허락을 해주는것이니 지정된 시간안엔 돌아오셔야 합니다.

오늘저녁7시까진 오셔야 하구요 만약 7시가 넘어도 안돌아오신다면.....

탈옥으로 처리됩니다. 이점 참고하세요."

 

그래요...그 중년의남자는...결혼식의 그 신부의 아버지였어요..

 

15년전 살인사건에 누명을 씌여 집에못살던 때라...변호사 선임도 못하고

 

누명을 쓴체 유죄를 선고받았죠...딸의...결혼식을 보기위해

 

어렵게 어렵게 부탁을하여 딸의 결혼식을 잠깐이나마 보러온..그의 이름은.....

 

아버지였습니다.

 

 

 

 

 

 

 

 

몇년전 어디선가 본건데요. 너무 아름다운 얘기라...한번 써봅니다.

역시 자식을 생각하는건 부모님박에 없네요

아무래도....이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단어는

가족이 아닐까 싶네요.

 


추천수3
반대수0
베플JR|2009.07.09 18:20
넘 감동..그래서 부모인거다... 그래서 부모님이거다... 자신들의 자식에게 창피할까봐...숨어서 축하해주고...숨어서 기뻐해주고... 자신들의 자식이 힘들고 할땐...간이고 쓸개고 다 빼주시는...... 아~넘 슬퍼...눈물찍...콧물찍...ㅠ 언능 집에서서 밥먹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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