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니까,,
내가 26살때 회사를 열심히 재미붙여 다녔다..
회장, 사장 무식하고 직원들을 들었나 났다 무자르듯 잘도 자른다.
정말 싸바싸바,, 두손 비비는 인간은 몇안돼 활개치고 다니고..
선량한 임원은 대다수 잘렸다..
그리고선 새로운 임원으로 실장이왔는데 고대법대 나왔다고 학벌 자랑 꼴사납게 무지한다.
그리곤 온직원 면담을 하는데 다들 웃겨서 콧방귀 끼고 안이한 태도로 면담을 했다..
나 또한,, 틱틱거리며 면담에 응했다..
그 실장 하루이틀 지날수록 꼴통 짓을 한다.
결재라인도 이해 못하는 먹통이고.. 사장백 믿고 사람을 마구 자른다... 온지 얼마됐다고..??
그리곤 그 자리를 자기가 기획,비서,경리,총무를 총괄한다한다..
그뿐만이 아니라 영업하는 사람들은 할당량을 줄테니 물건을 팔라고 거의 협박을 한다.
기도 안차서 이렇게 무식한 짓을 일일이 나열을 할 수가 없다...
나와 사건의 전모는 이러하다..
난 총무부에 있었다..우편물중에 공문은 걍 읽어보라고 결재를 올리는데 이 꼴통은 쓰잘대기 없는 공문을 사장까지 결재를 올린다..(그걸 결재하는 사장도 꼴통이라고 보면된다.)
하루는 노동부에서 서류를 작성하여 시일내에 제출하라는 공문을 작성해서 결재를 올렸건만 내려올 생각을 안한다..
그래서 공문 결재난거 달라고 했더니 내내 끼고 있다가 그제서야 결재를 올린다고 갑을 떤다..
하도 답답해서
ME - "이런 서류는 실장님 선에서 결재가 끝나야 하는데요..
" 이렇게 말했드니,,,,
꼴통 - " 회사이름으로 온 서류는 무조건 사장결재감인데 그걸 왜 내선에서 결재해
그러다가 잘못되면 000씨가 책임질 수 있어? 생각이 있는거야 없는거야!!
ME - " 아니, 부서장이 왜 있는건데요?? 사장실까지 올릴서류와 부서장까지
결재할 서류는 구분하셔야죠,,,
그렇게 따지면 사소한 우편물 내보낼때도 회사이름으로 나가니까
그것도 일일이 사장님 결재받아야 하는거고, 우편물 광고오는것도
결재받아야 하는거네요??
꼴통 - 당연하지!! (비아냥 거리는 말투임)
ME - 그럼, 짜증나서 어떻게 일을 하라는 겁니까,,,
전에는 이런 결재라인 아니었는데요!!
꼴통 - 일 못하겠걸랑 사표쓰면돼...
" 이렇게 말하길래.. 황당해서 말도 못하고 나왔다..
그 후 그 공문으로 이해못하는 실장때문에 티격태격했다.
실무자는 난데 자꾸 틀리다고 작년 급여대장 가지고 오라더니 한참있다 군말없이 주더라..
그 다음날 그 꼴통이 나를 부른다..
대놓고 나랑 업무적으로 맞지않아서 같이 일을 할수 없으니 사표쓰란다..
하늘이 노래졌다..넘 떨려서 말도 버벅거리면서 실랑이를 버렸다..
그와중에 그 인간도 열받았는지 "너.너너....." 거린다..
"그말 정정하시고 여긴 엄연히 직장이고 난 실장님이랑 친분이 없습니다.,,,그런말 들을 이유없는대요"
이렇게 말을 했는데 길길 날뛴다..
암튼 벙쪄서 뭐라고 말했는지 모르지만 죽어도 사표는 안쓴다고 했다..
글곤 자리에 앉자마저 시말서를 쓰랜다..(이런, 밤새 나의 꼬투리 감을 챙겨 놓은거다)
이유도 이유같지 않다 ..
1) 고용보험 상실한 서류에 결재라인 없이 일을 처리한 것에 대해
(상사명령 불복종,, 근무태만 이란다..)
2) 사용인감이 여러개 있는데 그걸 암거나 찍어서 보낸거에 대해
(공문서 위조감이란다...)
3) 경조사비를 직원들 동의없이 급여대장에서 공제한 것에 대해
(직원들 다 아는데 공금횡령 이란다...)
4) 자판기 수익금을 결재는 없어도 장부처리하는 것에 대해
(이것도 공금횡령 이란다...)
이렇게 시말서 3장 써주고 그거에 대한 경위서 및 확인서를 총 6장을 썼다..
물론 전부 내가 잘못했다고 인정하는 내용은 없고 사건내용만 기록해서 줬다..
그랬더니 그거 받자마자 사표를 또 쓰랜다..회사규칙과 노동법에 시말서 3장은 해고 사유가 된단다..
난 그래도 해고사유가 될수 없는 시말서이며, 회사에 누를 끼친것도 없다고 사표는 못쓴다고 똑똑히 말했다.."
그랬드니, 내 자리에 딴사람 앉힐거니까, 오늘부터 자리에 앉지 말라는거다..
글고는 내일부터 회의실로 출근하고 지금부터 회의실에 있으랜다..
딴사람 같았음 벌써 수치스러워서 더럽고 치사해서 사표를 썼겠지만
난, 난,,자존심을 너무 다쳐서
그 인간의 비아냥이 너무 싫어서 오기로라도 그 꼴통이랑 같이 죽자고 작정을 했다..
글곤 회의실로 와서는 엉엉 울었다..이런 비참하고 수치스런 기분 암두 모를거다..
금요일은 - 잡지를 가져와서 읽었고, 잠만잤다..
토요일은 - 회사앞 겜방가서 노는데 내가 없어진걸 알고는
나를 찾더니 회의실에 다시 앉힌다..
월요일은 - 출근하기 넘 챙피했다..사표를 써줄까하는 생각도 잠시했다..
그와중에 회의를 한단다..내가 비켜줘야대지않은가 사람들 우르르 몰려온다..
쪽팔리지만 당당하게 피해주고, 점심도 먹었다 ,,
사실 속은 타들어가서 죽을거 같았다..
화요일은 - 만화책을 가지고 와서 반나절 읽고, 회사랑 싸울 계획을 세웠다..
수요일은 - 하루종일 전화기를 붙들고 노동부랑 노무사랑 통화해서 조언도 얻고 그랬다..
목요일은 - 다른 사람이 왔다 ..허걱 !! 전에 회사에 나랑 사이 안좋던 대리가 온것이다..
처지를 설명해주고 인수인계를 했다..
금요일은 - 이런 소새끼..--;; 그 대리가 한술 더떠 협박을 한다.
공문서 위조에 공금횡령은 형사처벌감이 되니까 사표쓰라고.....
못한다고 했더니 원하는게 모냐고 한다..
해고를 하는것에 대해 난 받아들일 수 없으며, 내 명예와 자존심이 다쳤다..
나도 법을 알아본결과 위로금과 2달치 급여와 고용보험을 타게 해주면
사표쓰겠다고 했다.
꼴통이랑 싸바싸바하더니 사장실 갔다오더니 사장이 나의 요구 조건을 못들어 준다고 한다..(사실 넘 적게 불러서 후회하고 있었던 차였다..)
그래서 대리가 계획이 모냐고 다시 묻는다..
계획이 어딨냐..회의실로 계속 출근하는거고 나를 해고하면 나도 노무사 끼고 부당해고에 대해 싸울거다''''' 라고 똑똑히 말했다..
토요일은 - 사장이 직접와서 한달치 급여만 더주고 고용보험까지만 주겠다고 합의하잔다..싫다고 했다...
내가 사표를 쓸줄 알았는데 일주일이 넘게 꿋꿋이 출근을 하니까 자기네들도 안돼겠는지 인사위원회를 월요일날 열거니까 그때 보자고 한다..
얼렁 회사나와서 우체국으로 달려갔다..
생각을 해봐라...인사위원회에 회장, 사장, 꼴통, 상무, 이사, 각 지방부서장이 모이면 12명 정도되나???
거기에 죄인인냥 나를 앉히고 징계하자는 내용으로 주관하는 자리다...
당연히 참석해야하는데 수모 당하기 싫어 죽기보다 가기 싫어서 내용증명을 써서 사장앞으로 붙였다..
내용증명 내용에다
***" 실장의 권력남용과 횡포로 부당한 인사조치를 받고 있으며, 그 자리에 참석할 합당한 사유와 이유가 없어서 참석하지 않을 것이며, 인사위원회에서 개최한 내용을 통보하지 않을시 해고로 간주할것이며, 저또한 법적대응을 할것입니다... 라고 하고서는 대충 1장을 넘게 써서 보냈다.."
글고는 회사에서 인사위원회를 열지도 안았나부다 똑같이 내용증명이 날라왔다..
나의 근무태만과 공문서 위조, 공금횡령에 대한 내용이고 해고에 대한 내용은 없다...
그래서 난 해고로 간주하고 노무사 선임을 위해 노무 법인을 물색하기 시작했다..
첨으로 소송하는 일이라 친구의 소개로 노무사를 선임했다...
30살인데 말끔하고 나름대로 유능해보였다..
상황설명을 했다...이길 확률있으니 싸우자고 한다..
노동위원회에 3개월안에만 서류접수하면대고 거기서 승소하면 3개월 소송기간동안의 3개월 급여와 회사로 복귀하는거고 중간에 합의할수도 있다고 한다..
난 합의 절대 안하고 부당해고에 대한 명예만 찾을거라고 못박았다..
3개월이 지났다..노무사가 노동위원회에 서류를 제출하였다..
난 노동위원회에서 실장이랑 삼자대면 할 날을 기다리며 전화를 애타게 기다렸다..
근데 난데없이 노무사가 전화해서는 사무실로 오란다..
이 노무사 말하길 회사랑 합의 하랜다.. 한번도 싸우지도 않았는데 ...
그리곤 합의금 420만원이라면서 돈을 탁상에 올려 놓는다..
내가 그랬다.
" 이 금액의 돈은 당연히 3개월 급여 받는 돈이고,,
그럼 난 괜히 3개월 기다린거고,, 난 노무사 괜히 100주고 선임했고,, 나한테 이익이 모냐고 물었다..
그랬드니 나의 불이익을 얘기한다..
너가 회사 복귀하면 감봉을하든지 청소일을 시킬텐데 무슨 생고생을 하냐..
돈줄때 합의하고 감봉까지 가면 내선이 아니고 회사의 규정이라서 난 못싸운다고 서류를 제시하면서 협박아닌 협박을 한다..
그래도 복귀하면 청소할테니 싸우라고 얘기하고 왔다..
그담날 다시 불러 1시간동안 세뇌교육을 시킨다..했던말 또하고 또하고...
글고는 얼마를 원하냐고 묻는다..
난 복귀해서 명예를 찾는거였고,, 복귀하자마자 감봉때리고 청소시키기 전에 사표 쓸 생각이였다..
그래서 돈이 중요하지 않다고는 부인하지 않겠다..
그래서 3개월 급여분은 당연한거고..노무사 선임비 100,, 합의 및 승산시 노무사 50 위로금150, 고용보험 합의 700이라고 불렀다..그랬드니 노무사가 말이돼냐고 묻는다..
자기가 내가 다닌 회사입장에서 열심히 떠든다..글고는 돈을 5백60만원을 테이블에 던진다..
사람심리가 글타 노무사를 선임했으니 노무사 말이 어느정도 타당성이 있다..근데 나의 조건도 무리수는 아니라고 본다..
근데 사람맘이 참~~** 테이블에 던져진 서류와 돈을 보자니 못받을거 같아서 돈을 받았고..
그 이후에 어떠한 태클을 걸지 않을 것임을 약속한다는 확인서와 차용증에 도장을 찍었다..
그 다음날 생각해도 뭔가 끈나지 않은 찝찝한 기분이었다..
노무사가 작성한 서류는 내가 준 서류첨부와..내가 한말과 같은거고 6하원칙만 적었다..
그런데 그 서류작성한 값이 150이다...차라리 내가 걍 서류체줄해도 될거였다..
뭘 몰라서 노무사를 선임하거였는데 후회막심이다..
일주일후~"
고용보험을 탈려고 전화를 했더니 접수안됐단다..
전화해서 꼴통실장 꼬봉이랑 통화를 했는데 확인서에 금액만 제시했지 고용보험 조건이 어딨냐는거다..
이런..181818 억울했다...회사에서 써온 확인서를 잘 읽어봤을걸 한다..
노동부에 전화했는데 회사측에서 하기 나름이라고 상대도 안한다..
정말 억울했다,, 이럴려고 합의한거 아니였는데..
웃긴 일이 발생했다..
친구한테 전화가 온다..노무사 인상착의를 얘기하면서 이 노무사냐고 묻길래?? 글타고 얘기했다..
이럴수가 그 노무사 날 자른회사에 자문에 계약을 하고선 그 회사에 들락날락 거린다는 거다..
이 노무사가 미쳤나부다 내가 소송한 회사랑 2중 계약을 한거다..
당장 전화했다..계약위반이라고,, 배신을 할 수가 있는거냐고 따졌다..
그랬드니 나와의 별개의 건이여서 중립의 입장에서 자기는 일을 한거였다고 한다..
기도 안차서 열심히 떠들어도 소용없었다.. 나만 열에 복받쳐서 전화 끊었다..
말 잘하는 인간들은 이래서 싫다..
변호사와 상담을 했다...
민사소송이 가능하다고 한다..근데 내가 회사에서 써온 확인서에 인감을 찍어준게 화근이다..
어떤건에 대해 태클걸지 않겠다고 약속을 했으니 먼짓을 해도 소용없는 짓인거다..
정말,, 세상이 무섭긴 무섭소,,,
난,, 내가 세상이 가지고 노는 장난감인줄 알았다..
노무사랑 역계약을 해 나의 뒷통수를 치다니..
한동안 맘이 아퍼,, 아무것도 못했다..
억울해서 한동안 잠도 못잤다..
1년이 지난 지금 그 일을 가끔씩 들춰내서 후회를 하곤 한다..
그리고 실장이랑, 노무사 매일 죽이는 꿈을 꾼다..
서글픈 현실이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