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요... 소개팅을 하게 되었는데요...
이게 무슨 짝사랑일까 하시겠지만 그동안 가슴앓이한게 있어서리....
그게 모르는 사람이 아니라 싸이에서 보고 혼자 좋아하던여자애거든요..
제친구 싸이에서 처음 봤는데요..완전 딱 제이상형인겁니다ㅜ.ㅜ
그래서 파도를 타고 들어가봤죠! 사진은 진짜 쓰러지게 이쁘구요 웃는게진짜 환상^^
글쓰는것도 참 센스있는 것 같고...어느날은 저랑 배경음악까지 같아서 괜히 두근두근할때도 있었죠...
뭔가 통하는걸까..ㅋㅋㅋ 그렇게 맨날 몰래 그애 홈피에 몇번씩들어가봤는데..
(일촌신청은 못했어요..모르는 사람이 그러면 미친놈으로본다는 얘길들어서..완전소심...)
근데 어느날 이용정지를 해놨더라구요...진짜 삶의낙이 없어지더군요...무슨일있는지 걱정도되고..
그래서 안되겠다 친구한테 엄청 졸랐어요...
걔는 누구냐, 왜 너같은놈이랑 그렇게 이쁜애가 친구냐 안어울린다 넘겨라;;;부터 시작해서
한번만...잘되면 평생은인으로 모시겠다.....밥사고 술사고 물량공세까지 퍼붓고..친구한테 그정도로 못하냐고 갖은 협박에...친구도 그 여자애랑 완전 친한사이는 아니라고 처음에는 안된다고 하더니 제눈빛이 너무 간절했던지 소개팅날짜를 잡아주더라구요!! 물론 그애가 부담느낄까봐 제가 좋아하고 있었다는 사실은 일단 비밀로해놓긴했는데..이제 진짜 만난다니.....너무 떨리네요......저 어떡하죠?
어떻게하면 그애도 나한테 호감을 느낄수있을지 요즘 그생각뿐입니다...
소개팅에서 어떻게해야 여자가 좋아해요?
어딜 데려갈까요? 매너방법이랑 여러가지 리플 좀 달아주세요..
이 소개팅 무조건 성사시켜야합니다...도와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