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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건 죄가 아녀도 뚱뚱한건 죄더라구요

나도 뚱뚱... |2004.06.10 23:00
조회 23,050 |추천 0

 죄맞아요 그거...

 

 우리나라 남자들 다 입으로는 " 야 맘만 좋으면되지 뚱뚱한게 죄냐"

 

 하지만 실제로 이성사귀는걸 보면 결코 뚱뚱한 여자 안사귑니다.

 

 저역시 운동해서 그나마 골격이 커서 뚱뚱해보이지 않으나 몸무게는 거의 국가비밀수준이지만...

 

 아는 사람은 다 압니다.

 

 하다못해 남동생마저도... 누나 살배라 들어가는 옷도 없네 하고 놀립니다

 

 다이어트하겠다고 생쇼하면 아버지 꼴에 살뺀다 쑈하네 합니다 - 정말 울아버지 맞나 궁금해지지만...

 

 얼굴못생긴건 죄가 아녀도 뚱뚱한건 확실히 죕니다.

 

 뚱뚱해봐요 월급조차 불공평하게 나오는 세상입니다.

 

 언젠가 티비에서 어느 다이어트 성공한분이 뚱뚱한거에 아무 느낌없이 평범하게 살았지만 재수없단 소리에 살빼고 그런거

 

 다 뚱뚱한게 죄여서 그래요

 

 다들 전혀 아니에요 님을 사랑하세요 사람들이 이상한거에요 하지만

 

 실제는 그게 아니랍니다

 

 저도 뚱둥해서 77이상입지만 - 요즘 여성복 워낙짝게 나와서 77도 안들어가는 불상사 터집니다. 골격이 큰것도 죄더군요

 

 날씬해야 세상사는데 아무 죄책감없더군요

 

 하다못해 사랑을 속삭이는 연인마저도 살빼라 그전엔 친구들에게 보여주기 민망하다 이럽디다

 

 님도 저도 빼야지만 사람대우 받습니다

 

 살빼세요

 

 얼굴못생기고 날씬한건 죄가 아니고

 

 성형미인역시 죄가 아니지만...

 

 뚱뚱한것... 그것은 죕니다

 

 저도 아니라 박박 우겼지만... 이력서 내러 돌아다니다 깨달았습니다

 

 뚱뚱하면 취업도 힘들고 사랑받기도 힘들다구요

 

 님도 빼고 저도 배야합니다

 

 물론 제글에 엄청난 테클이 걸릴지 모르지만...

 

 다들 양심에 손얹고 생각해보세요

 

 지나가는 뚱뚱한 여성보고 아휴 저러고 왜돌아다녀 한적없는지...

 

 안그런 사람이라면 그분 양심에 털난겁니다

 

 당한 사람은 못잊지만 가해한사람은 쉽게 잊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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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2004.06.11 12:53
골격이 큰건 어쩔수 없지만..... 많이 먹어 뚱뚱한건 죄입니다.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굶고 있는데 많이 먹어서 빼야할 정도의 살을 갖고 있다면 그건 죄가 맞죠. 님을 위해서도 조금먹고 운동 하세요. 세상 탓하지 말고요.
베플백혜수|2004.06.11 01:08
저두 진짜 헤비급인데도.. 남친 있습니다.. 그리구 울 남친 자기 친구들 한테 나 보여주고 싶어 안달났구요.... 그렇져.. 뚱뚱하면 취업 잘 안되죠.. 저두 알바 하나 구하는거도 쉽지 않앗으니... 젤 중요한거는 자신감인거 같아요...뚱뚱하다고 주눅들지 말고 면접볼때도 당당하게 사는것이 좋은거 같아요....근데 저두 살 빼려고 하고 있습니다... 솔직히 울 남친한테 잘 보이고 싶기도 하고 우선은 제 건강을 먼저 챙기려고 합니다... 그렇지만 여러분 뚱뚱하다고 주눅 들지 맙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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