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가끔씩 톡 구경하는 23살 여자입니다-
예전부터 그랬지만, 저 무지무지 얼굴에 콤플렉스가 많아요.
그런데 그 콤플렉스가 요새는 더 크게 스트레스로 오네요. ㅠ ㅠ
가끔 외모에 관한 톡을을 읽을때면
힘내라고 외모가 다가아냐~ 이렇게들 위로해주시는 리플들 접하는데요,
그렇죠...
외모가 다가 아니죠..
하지만 제 주위분들은 항상 착하고 다정하고 그래도 얼굴이...라며 말끝을 흐려요.
정작 사람들은 마음을 보아주려 하지 않아요.
부모님도 제가 외모에 컴플렉스가 있다는걸 익히 아셔서
20살 되던해에 쌍커풀 수술을 하게됐었어요-
그런데 그 마저 무참히 망했습니다.
친구들이 그럽니다. 너 재수술 생각없냐고
안그래도 자신감없어서 수술을 택해서 했는데 수술덕에 오히려 더 자신감 상실한 저는
오죽할까요 ㅠ ㅠ 당연 하고 싶지요 ㅠ
그런데 그마저도 혹 이보다 더 망해서 눈이라도 설령 못감을까봐 ㅠ
외모 때문에 차이고.
외모 떄문에 평가받고.
외모 때문에 편견이 생기고.
내면을 가꾸자 항상 노력하지만 결국
외모 때문에 다시 또 무너지고.
주저리주저리 어디에라도 좀 쏟아내고 싶었어요.
사진은 보여드리면 다들 입맛상하실거 같아 차마 ;
정작 중요한 알맹이(사진)없는 글 읽어주신 분들 감사해요.
격한얼굴 누구 좋으라고 올리겠나요 ㅋㅋㅋㅋㅋ ㅠ _ㅠ
그저 오늘도 티슈한가득 눈물을 훔쳐내는 대딩이었습니다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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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으니까 화회탈 보는거 같다고 겁나 웃기다고 손가락질해요 ^ ^....
네...웃고있지만. 그냥 주절된다고 쉽게쓴것 같지만 처참하게 까매요 속은ㅠ _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