립싱크가 판을 치는 가요계... 걸출한 공연스타들이 있죠~
그 중에서도 라이브 공연의 묘미는 이루말할 수 없습니다.
평소 좋아했던 가수들과 가까운 곳에서 호흡을 같이 하면서
환호를 보내기도 하고.. 같이 노래를 부르기도 하고...
가끔은 무대에 올라가 좋아했던 스타와 즐거운 시간을 보내기도 하지요
그래서 저는 공연을 좋아합니다.
김장훈씨 공연같은 경우에는 각종 '쇼'로 공연하는 내내 시간이 어떻게 지나가는지
모를 정도지요~ 갖가지 이벤트들도 다양하구요~
가끔 위험한 요소들이 있긴 하지만 미리 공지를 해주기 때문에
그 쯤은 감수하고 공연을 즐깁니다.
이승환시 공연같은 경우에는 물쇼라도 있을라치면.. 온 몸이 홀딱 젖게 될 때도 있지요.
하지만.. 기분 나쁘게 생각하지 않아요. 익히 들어 알고 있었기 때문이기도 하고
공연중의 그런 일이 나쁜 의도에서 한 행동이 아니란 걸 알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이번 이승철 사건은 좀 씁쓸하더군요.
이승철 공연장에서 생수병에 맞아 이승철씨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한 김모씨...
일단은.. 공연장에서 생수병을 맞을 당시에 안경을 쓰고 있었기 때문에
다친 점은 이해가 됩니다. 그래서 치료비쯤은 받았어야 하겠죠.
하지만 일단 공연에 갔다는 건 어느정도 '팬'이었기에 간 것 아닐까요~?
그리고 이승철씨도 '팬'이 다쳤으니.. 인정상.. 도리상.. 당연히 치료비는 주었겠지요.
그런데 왜 이런 법정싸움까지 간걸까요~
게다가 어제 나온 기사에서는 3000만원 손해배상을 받게된 것으로 나왔던데...
서로 말이 다르다고 하네요.
그 피해자 왈 - 자신은 공연기획사, 보험사, 소속사가 각각 300만원씩
900만원에 합의를 보려했으나 보험사가 이를 줄 수 없다고 해 결국 민사 소송까지 가게 됐다 이고...
그리고 이승철측이 진심으로 사과하지 않았다는 것! 20바늘이나 꿰매기까지 했는데 사과한통
없었다고 하네요.
그런데 이승철측의 말은 또 다릅니다.
피해자가 처음부터 3000만원의 배상금을 요구했다는 것이지요!
그래서 이렇게 말한 것 뿐이고..
이 기사를 보고 피해자는 그런 적이 없다며 이승철 씨를 명예훼손으로 고소한 겁니다.
이승철 씨는 사과도 했다고 하고...그것도 직접 방문해서...
치료비는 물론 흉터까지 남지 않도록 성형수술비, 결혼을 앞두고 있어서 축가까지 불러주겠다고 했다는데
왜이리들 말이 엇갈리는지...
연예인들 관련 사건은 항상 이렇게 양측의 말이 엇갈리며.. 나중엔 연예인들이 뒤집어 쓰는 경우가 많더라구요
공인이라는 이유로.. 또 공개된 수입으로 인하여.. 많이 버니까.. 이정도는 해줘야 하지 않느냐..
뭐 이런식으로 생각하는 사람들이 꽤 되는 것 같습니다. --;;
아~~ 연예인들은 봉이란 말입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