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억울하고 어이가 없어서 몇자 올려봅니다.
여러분들 중에 청담동 맥도날드에 가보신 경험이 있는 분들은 잘 아시겠지만,
점심때 사람이 버글버글 합니다.
맥드라이브를 운영하고 있어서 차에서 받는 사람은 차 들어가는 곳에 가고
일반 사람들은 앞에 차를 대고 들어가죠.
근데 때 마침 차 한대가 빠져나가서 차를 대고 들어갔습니다.
점심이라 사람도 많고 기다려서 햄버거 사서 이층에서 햄버거를 먹고 있는데
문자가 왔습니다.
서울**머0000 강남구 견인보관소 입고 / 금액:견인료4만원
이렇게 문자가 온거에요.
'에잉? 이게 뭐야?'
잠깐 멍~하다가... 혹시...? 하고 반사적으로 밑으로 내려가 봤죠.
근데.. 제 차는 온데간데 없고...
견인안내장만 펄럭이고 있데요. ㅜㅜ
얼마나 화가 나던지 안에 들어가서 점장좀 불러달라고 했습니다.
그랬더니 점장은 없고 직원이 나와서 하는 말이 자기 들이 바뻐서 못봤다는 겁니다.
그리고 거기는 인도라서 주차하면 안된다구 그러대요.
열이 확 받드라구요.
가장 손님이 많은 1시에 손님차를 견인차가 인도까지 올라와서 끌고 가는데
몰랐다는게 말이 됩니까?
보통 자기 매장 앞에 보도에 주차하면 상식적으로 견인차나 단속반이 오면
손님들에게 알려서 빼달라고 말을 해줘야 하는거 아닙니까?
차를 댈때는 그냥 대게 하고 (그것도 줄지어서 여러대가 있었습니다.)
견인차가 끌고가도 나몰라라 하는게 말이나 됩니까?
적어도 그 매장을 이용하는 손님이 그 매장 바로 앞에서 견인이 됐으면
도의적으로 책임을 져줘야 하는거 아닌가요?
그 곳에 주차 단속구간이고 차를 대야 할 곳이 아니라면,
사전에 고객에게 안내를 해주던지.
아니면 차를 대지 못하도록 주차 금지 표시를 해주던지.
설사 이런 모든것을 다 했다손 치더라도
손님차가 견인차에 끌려가는것 정도는 막아줘야 도리 아닙니까?
제가 이상한건가요?
직원 여러명이 밖에까지 나와서 안내를 하면서
고객차량은 나몰라라 하는게 정말 어이가 없고 너무 분하고 억울합니다.
그리고, 주차단속을 하는 강남구청도
손님들 차량 단속할께 아니구
불법주차를 방치한 맥도날드에 과태료를 부과해야 하는거 아닌가요?
무조건 피해는 고객이 고스란히 보고
지들은 빵팔아서 돈은 돈대로 벌고
악~~~~~~!! 생각만해도 정말 열받고 짜증이 납니다.
어떻게 응징할 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