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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한번 매달려보니까 괜찮아지더군요.

저는 |2009.07.15 20:29
조회 642 |추천 0

그 사람과 저...

서로 첫사랑이니 연애의 기술도 부족했고 나이도 어렸기에(20) 대화의 기술도 부족했습니다. 제대로 이야기 해본 적이 없었어요.

 

연락 문제.. 스킨십 문제 때문에 헤어졌어요.

나름 복잡한 사정이 있지만 그런건 패스~...

 

근데 헤어지고 나서 그 사람이랑 제대로 이야기 해보지 않은게 그렇게 후회되더군요.

내내 사귈 때도 저는 그냥 속앓이 하고 있고 그냥 그 남자가 좋으니까 그 시간을 즐겼는데 막상 그 남자랑 헤어지면.... 넘넘 슬픈거에요. 외롭고....

(일주일에 한번 만나고 한 3~4일에 전화 한번 할까 말까. 제가 아픈지도 모름.. 기타등등)

 

여튼 여자처자 하다가.......

서로 미련이 있는 상태에서 끝나서..

제가 일요일에 연락을 했고. 월요일에 전화를 하고..

지금은 기다리고 있는 중입니다.

 

정말 헤어지기 한 10일 전부터 그 남자 어떻게 끝이 날것인가 7일. 그리고 헤어진후 14일.

정말 제대로 잠 한숨 자본적 없습니다

자나깨나 그 생각에 진짜 어떻게 할지 모르겠더라구요.

하지만 그 놈은 절 잡을 놈도 아니고... 서로 오해와 오해가 쌓여서..후우....

 

그 사람이 보고 싶습니다.

하지만 ....

 

참고 있어요.

그 사람과 다시 될 생각은 하지 않아요.

그렇다고 다시 안될 생각도 하지 않아요.

 

지금은 그냥...제 할일을 하면서 살고 있습니다.

단념이 된다고 해야되나..

이까지 했으니까요..

(그렇다고 막 울고불고 매달리는게 아니라 20분 동안 전화로 내내 이야기 했어요;)

 

그 사람은 또 내내 밤을 설치면서 고민하겠네요.

 

 

 

얌마 보고 싶다구 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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