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하루
사람이 사는데 있어 미래를 위해 현재를 희생할수만도 없고, 소비를 안하고 종자돈만을 마련할수도 없습니다.
그래서 개인적으로 재태크란 종자돈을 불리는 일이기도 하지만,
그보다 물건을 제 가격에 구입하는 것이 재태크의 기본이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나름 고기매니아 인지라..
좀더 비용을 지불하더라도, 고기 먹을 때 맛 있는 고기집이라는 곳들을 찾아 다니는 편인데,오늘 붙임고기를 먹었네요.
집 근처 자주가는 강강술래의 체인점이 있습니다.
노원 근처의 다른 고기집에 비해 고기질도 좋아보이고, 서비스도 좋은 편이라 조금 비싸더라도 근 4년 넘게 자주 다녔는데..
주변 반찬이 간소화 해지고..메뉴가 바뀌더니..오늘 붙임고기가 나왔습니다.
직원 말로는 갈비는 붙임고기가 문제가 될게 없다고 하더군요,..
맞습니다. 법적으로 문제될거 없습니다.
제가 그 집을 한달에 2~3번씩 근 4년을 다녔는데..올해초인가 작년말부터 고기질이 좀 이상하다는 의심이 들었지만..
직원 입을 통해 확인한 것은 오늘이 처음이네요.
그게 사람의 건강에 얼마나 큰 영향이 있는지는 의사가 아닌지라 모르겠습니다만..
제 가격이 아닌 가격에 먹었다는 생각에 불쾌하기도 하고..불경기는 불경기구나 라는 생각도 들더군요..
단지 고기만의 문제가 아닙니다.
물건을 구입할 때 제대로 보셔요..
불경기인 탓인지 요즘에 이런 말장난의 상품들이 자주 눈에 보이네요..
잘못 구입하면...법적으로 문제되지 않지만... 아주 불쾌합니다.
집사람과 둘이 같는데, 제 성미에 참고 먹어서, 힘든데 다른곳찾아 헤매지 않아서 다행이라는군요..쩝쩝
이곳이 집에서 가까우니 어떻게 될지 모르지만, 이제는 고기 제대로 먹고 싶으면 되도록 다른 고기집으로 가렵니다.
** 고기 하나먹고 많은 생각을 했지요..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