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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남자 잠재된 바람기때문에 골치가아파죽겠습니다.

ㅠㅠ |2009.07.17 01:43
조회 1,030 |추천 0

제 남자친구는 저의 친한친구의 옛남자친구였습니다

친구가 핸드폰이 안되서 제폰으로 연락을 주고받았었는데

어느날부터 친구한테오는문자가 아니라 저한테 문자가 오더라구요

그러다 친구는 헤어지게되었고 얼마뒤 제가 연락을 하게 되었어요

그렇게 조금씩 연락을 하다가 제가 방학이라 서울에 2달 있게되었어요

서울에 있는동안 연락이 뜸해지다 거의 연락을 안했습니다.

2달뒤 다시 내려와 연락을 하게되었습니다.

연락을 하다가 같이 만나서 밥을먹게되었고 점점 사이가 깊어졌습니다.

그러던 어느날 친구랑 같이사는 오빠방에 놀러를갔습니다.

같이사는 친구도 저랑 아는사이여서 자고가기로하고 같이 놀다 잠이들었습니다.

저나 오빠나 옛날에 오빠가 사귄 제 친구때문에 처음엔 망설여졌지만 친구도 이해를해주고 잘 만나라고 축하를 해주더라구요.

아무튼 그날 잠에완전취해서 잘 자고있는데 누가 벨을누르는거에요

친군가 싶어서 그냥 잤는데 잠시후에 비밀번호를 누르고 들어오더라구요

그 방이 복층이였는데 복층으로 사람이 올라오는 소리가 들리는겁니다.

잠귀가 밝아서 전 깼죠

근데 그사람이 불을키는거예요

이게 왠걸.. 여자더군요..

어이가없긴했지만 영문을몰라 일단 욕부터나오더군요

그러더니 그여자 다시 불을끄고 나가버립니다

알고보니 그여자는 제 고향 후배였어요

제가 서울가있는동안 오빠가 사겼었는데 제가 내려오고난후 정리를 못했다고 하더라구요. 그러곤 바로 정리를 한다더군요.

그냥 뭐 그럴수도있겠다 자기합리화를 시키고 믿기로 하고 저흰 사귀게 되었습니다.

그렇게 잘 사겼습니다.

알고보니 참 착한사람 같았고 철썩같이 믿게됫죠.

 

그러던 어느날..

오빠집에 놀러가서 잠을자고있었습니다.

잘 자고있는데 오빠폰에 자꾸 전화가오는거에요.

한번울리길래 무시하고 잤는데 계속오길래 잠이 완전깨벼렸습니다.

근데 오빠가 폰을 보더니 전화를 안받고 다시 내려놓는거예요.

폰은 계속 울리는데.. 뭔가이상해서 받아라고했죠

근데 안받는거예요 전화는 계속오는데.. 폰을보니까 여자이름이더군요

순간 열이받아서 "내가받을까 니가받을래?" 하고 물어보니까 "니가받아라"이러길래

받았습니다.

왠 여자가 받길래 오빠 자고있으니까 할얘기있으면 하라니까 지가 오히려 성질내면서 오빠를 바꾸라고 하더군요.ㅡㅡ

아 열받는거 계속참고 존댓말하는데 아주 골빈년이 욕하고 난립니다.

웃겨서참나 ㅡㅡ 아.. 또열받네

암튼 계속 전화하는데 오빠가 전화길 뺏더니 전화하지말라고하고 끊더라구요.

알고보니 또 옛날 사겼던 여잡니다 ㅡㅡ 뭐 이런놈이 다있나 싶었지만

사귀는동안 잘해준믿음이있어서 또 그러려니 넘어갔습니다.

 

몇일뒤 폰번호를 바꾼다고 난립니다. 왜바꾸냐고하니까 그냥이랍니다.

그러더니 한참뒤에 얘기를 해주더군요.

그여자가 또 전화가와서 연락을안받아주면 자살을할꺼라니 동영상을찍어서 너희엄마한테 보낼꺼라니 협박을했다네요.

솔직히 진짜 열받아서 내가 전화하고싶었는데 참았습니다 꾹꾹.

그러고 확실히 진짜 연락하지말라고 하고 마무리를 지었다네요.

그렇게 또 넘어갔습니다.

 

그러다 저흰 오빠 회사근처에서 같이 방을잡고 살게되었고 사이는 더 깊어갔습니다.

 

그러던어느날..

잠이안와 오빠 휴대폰을 보고있는데 사진첩에 여자사진이 있더라구요

그냥 아무렇지도않게 넘겨는데 그 자살한다는 여자 전화번호부 이름에 그사진이 있는겁니다 ㅡㅡ. 아 나 또 열받는데 참았습니다 속좁아보여서.

전화번호부에 사진이 있는거에 열받은게아니라 그 사진을 앨범에서 안지웠다는게 그냥 열이받는거예요.

그러고 몇일 참고있다가 우연인척 앨범보다가 " 오빠 이거 누구야? " 하고 물어봤습니다.

제발 거짓말하지 마라 속으로 빌고있었는데 1초의 망설임도없이 다른여자 이름을 대더라구요.ㅡㅡ 와나 진짜 어이가없어서 참내

그러고 또 거짓말한다고 싸우다가 한시간도 안지나서 화해했습니다.

 

오빠가 장난도잘치고 웃긴말을잘해서 싸우다가도 웃겨서 기분이풀려요 맨날 ㅡㅡ..

 

그리고 오늘..

오빠 퇴근하고와서 샤워를하러갔는데 오빠폰에 문자가 오는겁니다.

확인해줄려고 문자를봤는데 친구더군요.

그러고 폰을 끌려고하는데 문자함에 문자를 다 삭제하고 2개뿐인거예요.

뭔가이상해서 폰을 이리저리 뒤졌습니다.

아 지금생각하니까 저도제가 쫌 무섭네요.

오빠는 폰이 2갭니다. 하나는 원래쓰던폰이고 하나는 저랑 커플요금제를 하려고 같은 통신사 핸드폰을 샀죠. 안산다는거 쪼르고쫄라서 반강제로 샀습니다. ㅡㅡㅋ

옛날폰을 없애라고하니까 죽어도 안없애네요 꼴에 프라다라고.

암튼 걍 뒤졌는데 덥썩 물리더군요.

오빠폰에 한번씩 전화가오는 여자가있었는데 저번에 물어보니까 대학다닐때 뷰티과애라고 만났었다고 한적이 있었어요.

그러더니 "여자친구있다고 전화하지말라고했다" 이러길래 그런가보다 싶었죠 그뒤론 연락도 안오구요.

아 근데 그여자랑 문자를 몇십통을 한거예요.

속으로 부글부글 끓는데 참았습니다.

오빠가 나왔는데 아 도저히 참을수가 없는거예요.

결국 빵 터졌고 싸웠습니다.

근데 이사람 또 실실웃으면서 장난칩니다 무릎을꿇고손들고 아주 난리 ㅡㅡ

난 진짜로 진심으로 너무열받았는데..

그러다 말싸움을하는데 잘못한놈이 역공격할려고 제가 잘못한걸 얘기합니다.

역공격 한다는게 제가 전날 고향친구들을 만나서 얘기하다가 시간이 늦어져서 집에 못들어가고 친구집에서 잤습니다.

잔것도아닙니다 오빠 일어날 시간에 전화해서 못들어가게된걸 말해줄려고 뜬눈으로 잠이오는거 꾹꾹참고 아침에 전화해서 자초지정도 설명했습니다

참내 근데 제가 외박해서 화가나서 다른여자랑 연락을했다네요.

그 진지한 상황에서 역공격 한다는게 저겁니다 ㅡㅡ 나 왕창 열받아있는데..

암튼 그렇게 집을나가니 자고가라니 막 싸우다가

열받아서 제가 컴퓨터를 켜고 말하는거 다씹고 톡보고있었습니다.

근데 뒤에오더니 누가잘못했는지 누가나쁜놈인지 톡커들한테 맡기자네요.

 

여러분 제가 잘못했나요? 자꾸 거짓말하는 이사람 믿어도됩니까

제가 외박한게 옛날만나던 여자랑 연락할만큼 잘못한겁니까?

무단외박도아니고 아 또 열받네..

암튼... 톡커님들아 님들은 누구편입니까 ㅠㅠ

 

글이너무기네요 열받아서 하나하나다적는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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