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가슴이 답답합니다.
전 올해 슴다섯살 어린주부입니다.
정말 어린 나이에 신랑을 만났습니다.
제 나이 슴살에 울 큰아들을 낳았구 02년도에 둘째 딸을 낳아씁니다.
둘째 낳구 제가 씀씀이가 헤퍼졌습니다.
신랑이 돈 좀 벌었따구 집두 사구 좋았습니다.
문제는 집사구 차사구 일은 일대로 벌이고나니 신랑 일이 안들어오더라구요.
서로 집에 있으면서 점점 언성 높여지구...싸우기 밥먹듯하구..
울 아들 눈치보구...정말 생각하기두 싫습니다.
저 아직 식두 못 올려습니다.
시어머니 두분... 친어머니는 혼자 사시구...아버님은 다른 어머님이랑 사시구
저희 형님 아버님이랑 사시는 분이 친엄마인줄 알구 계십니다.
그건 둘째치구 집사구 던은 점점 떨어져가구 서울 시댁에서 이백삼백씩 뜯어가구...정말 속터지더라구여,.,,
제가 목욕한번 갈려구하면 십원한푼 벌지두 않는데...라면서...
저 참았습니다. 어느 순간부터 화가 치밀더군여..
살림 신경 안쓰구 막 썼습니다.어느 정도 지나니 대출이자 밀리구 차이자 밀리구 ....저 미친년 돼씁니다..
나이두 어린년이 지신랑 호구루 안다면서 등등...
저 무릎 꿇구 빌었습니다..이 악물구 아이들 때문에..
애들 데리구 더망가구 싶지만 그럴 능력두 안됬기에...
지금 눈치보구 삽니다. 백화점 아르바이트 다니면서 생활비 벌구...
시누 이주전부터 울집에 와서 삽니다.
나이 마흔 바라보는 시누 와있는고 정말 힘듭니다.
성격두 짜증납니다. 몇일전 일이 늦게 끝나 차타구 오는데 전화해서 소리 지르더군여 저 너무 힘들어 일때문에 늦었따구 하구 걍 끊어습니다.
신랑 바로 전화해서 또 소리 지르더군여 열시넘어서 차타면 아시겠지만 설렁합니다. 주위사람들 다 쳐다보더라구여 제 핸펀이 울리거든여.
집에와서 꼭 그렇게 소리 질러야되냐구 했떠니 신랑 또 언성 높이더라구여
시누 갑자기 끼어들더니 너때문에 이렇게 힘든건데 어서 큰소리치냐면서
어린게 복여 겨워서 꼴깝떤다면서 헤어지라구 하더라구여.
신랑 더 웃깁니다. 청소기 집어 던지 더니 신랑을 못 같이 안다면서 나가더군여 시누 소리 지르구 자기 동생 같은 남자가 어딨냐면서 해온것두 없구 집 이지경 만들어 놓구 구거 일나간거 가지구 유세에 꼴깝떤다구 헤어지랍니다.
저 첨으루 울 친정 전화해서 나좀 구해 달라고 했습니다.
아무리 화가 나두 어른이 그렇게 쉽게 헤어지란 소리를 하는건지..
그러면서 형님네 친정이랑 저희친정 비교합니다.
니형님네는 어차피 빛이지만 친정서 던가져오는걸루 아주버님 삼년을 노는데두 잘 사는데 니집은 모냐면서 비교하더라구여,
저 그래서 한마디 했져 그런걸루 비교하지말라구 울 친정 못 살지만 그래두 고모들이 일주일에 이십이나십만원 돌아가면서 붙여주거나 사촌언니가 와서
반친이구 머구 싹 사주구 해주구 간다구 했더니 그런거 말두 꺼내지 말라구 하더라구요. 저 신랑들어올때까지 기다렸따가 다시 나가서 헤어지작 해씁니다.
그랬떠니 자기 누나가 뭘 얼마나 머라구 했길래 그러냐면서 정도껏 하라구
,,,저 시누 말대루 신랑한테 던많은 처가 얻어서 한번 살아보라구 했지여
신랑 걍 누나가 한말 잊으랍니다. 참고로 신랑 저랑 열살 차이납니다.
그렇다구 자기들두 잘 사는것도 아니면서 남의 집안까지 욕하는데
정말 화가 나더군여, 저희 친정은 피해라두 안줍니다,
참고로 저희 시누 애 분유값없을때 삼만원좀 붙여 달라고 하니 없다구 하더라구여 그뒤 안건데 차 뽑았드라구여 그날 ...더 웃긴거 신랑 친엄마가 월세사는 우리 전세로 바꿔주라구 하면서 현찰루 천만원 준거 ... 지가 다써버린 시누입니다..
저 눈치보며 찍소리 안하구 삽니다... 근데 이제는 지쳐습니다..
내가 왜 이러구 살아야하는건지... 내 자신을 이해를 못 하게씁니다.
오늘 비디오 하나 빌렸더니 난리 났습니다.
어제 울 친정가서 기름값 받아 온건루 이천원짜리 하나 빌린건데...
돈 생긴거 바로 쓴다면서 난리 치더군여 비디오 반납하구 왔습니다.
이렇게 행동하는 제 자신두 한심스럽구 언제까지 이러구 살아야하는지...
사연은 길지만 일일히 쓰려니 넘 긴거 같아서... 대충 올린건데...
정말 답답하구...살기 싫을 정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