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주전 헤어진 남자친구가 전부터 술먹으면서 사람들한테 그랬다네요
OO는 날 좋아해주고 잘해주고 그러는데 나는 그럴 상황이 안되서 잘해주지도 못하니까
미안한게 쌓이고 쌓이니깐 OO라는 존재가 무겁다구요
참고루 남자친구는 27살 취업준비생...ㅋ 주변친구들은 이미 다 대기업에 취직했구요
저는 21살....ㅎ
주변사람들은 남자친구는 감정에 정말 솔직한 사람이라서 너가 정말 좋으니깐 그동안
널 만났던 거라구, 그리구 너한테 헤어지자고 한게 너가 싫어서 헤어진게 아니라 정말
미안하고 그런거 쌓이구 자기 상황에 연애가 부담스러워서 헤어진거다 라구 저한테
얘기 하드라구요. 시간지나면, 자기상황 안정되면 후회하고 너 생각 할거라구요.
사귀면서도 저한테 항상 그랬져
넌 신입생다운 연애를 해봐야 한다구. 항상 물어보곤 했었져
그런 연애 해보고 싶지 않냐구. 지금 생각하면.......ㅋㅋ 항상 미안해 했던것같기도...
근데 전 진짜 괜찮았거든요
그냥 마냥 좋았는데
남자친구 돈 없어도 제가 내고 막 그러면서 너무 좋았는데......
근데 막상 헤어질때 저한테 했던 말은
정말 좋아했는데 나중에 되서는 너무 힘들어졌다고 .. 그때 자기가 저를 생각보다 많이 안좋아하는 것 같아서 그냥 쉬고 혼자 있고 싶어졌다구요. 연애관의 차이도 있다구
하더라구요. 저는 처음 하는 연애이다 보니 마냥 좋아서 오빠한테 표현해달라고
투정부리구 그랬거든여. 근데 오빠는 그게 힘들었나봐여. 정말 그러더라구요 사귈때
표현하는게 너무 힘들다구.
헤어지면서 넌 더 좋은 사람 금방 만날 수 있을 거라구요
그리고 저만큼 자기 경제상황 같은거 이해해 주는 여자는 처음이였대요
금방 돌아오지 않을건 아는데요....
솔직히 저때문에 맘고생 했다니깐 미안해서 더 못잡겠어요
사실 좀 많이 매달렸져 생각 돌리라구 ...ㅋㅋ
얼마전엔 제가 술 하도 먹어서인지 스트레스 때문인지 위염걸렸는데
네이트온에서 말 걸더라구요
사람 매일 만나는건 좋지만 술은 적당히 먹으라구요...
흠..그말한마디에 제 머릿속엔 회오리가..@.@ 눈물이 핑돌던데요
어떻게 생각하세요...
돌아올까요
솔직히
1년은
시간 줄수 잇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