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에게는 이제 200일을 좀 넘긴 남친이 있습니다.
올해 2월에 졸업을 했구여.. 취직준비 중이구요..
헌데 요즘 상황이 상황인지라, 취직이 쉽지만은 않더라구요.. 문과에 영어실력도 별루구..
암턴 그리 조은 조건은 아니기에, 취직이 어려운 상황입니다.
그러던 그가 외국에 나간다네요..
자기 형이랑 매형이 아는 회사 외국지사에 어케 줄을 닿아서 가게
될거랍니다. 남친에게는 좋은 기회더라구요. 회사도 조은회사구.. 영어권이라 영어공부도 될테구..
딱히 가지말라 잡을수 있는 상황이 아니에요..ㅠ..ㅠ
가게 됨 최소 2년은 있을거라 하는데...
어제밤 그 얘기를 듣는데 왜캐 눈물이 쏟아지는지...![]()
한번도 그가 멀리 떠날거란 생각 해본적도 없고.. 오랜시간 만나지도 못했는데, 그래서 아직 할일이 너무
많이 있는데... 어제 밤 거의 눈물로 밤을 지세운것같아요...
솔직히 기다리라는 말은 못하겠데요.. 미안해서..
"그래도 기다려줄래??" 그의 물음에 저또한 대답 못했습니다.
그냥 그렇게 가버리면 영영 이별이라는 생각밖에 안들더라구요.. 그래서 그냥 울기만 했습니다.
조은 사람이고 정말 헤어지고 싶지 않은 사람인데요..![]()
아무리 기다린다고 굳게 약속한다 하더라도 2년이라는 시간동안 어떻게 지킬수있을지.. 그나 저나
장담을 할수 있는 상황이 아니잖아여..
저같은 상황에 처한적이 있거나, 현 상황이 그런 분들도 계시겠져?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겟습니다. 오늘도 회사에서 자꾸 눈물이 나와 일을 못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