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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몽 - 사극이야~ 환타지소설이야~

어익후 |2006.12.07 17:28
조회 5,427 |추천 0

요즘 점점 다양해져가는 드라마들!

하지만 변함없이 꼬~옥~~ 드라마의 소재가 되는 것이 있다면 역사적 사실을 바탕으로 한

역사 드라마~ 사극일 것이다.

최근에는 주몽을 즐겨보고 있다!

드라마는 여자들만의 전유물이라는 고정관념을 깨고 남자들도 많이 보는 드라마!

 

역사적 사실을 바탕으로 제작이 되고 있긴 하지만... 너무 사실만을 따라간다면

흥미가 떨어질 수도 있으니 간간히 극적 요소들을 가미하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더 사랑받는 것 같기도 하구요~

전투신 같은 경우에는 더 큰 스케일로 웅장하게 만들고~

가끔 없던 러브라인을 만들어내기도 하지요.

그래서 '다모'같은 경우에는 굉장히 재미있게 봤던 드라마입니다.

그 시대에 '여경찰'이 있다는 것이 새롭기도 했고 그 중에서

신분을 초월한 러브라인이 아주 볼만 했었지요~

 

그런데 요즘 주몽은 좀 실망이네요. '주몽'이라고 하면 강력한 민족적 자긍심을

자극하기에 충분한 소재인데... 극적요소를 너무 가미하다보니.. 너무 가벼워진게 아닌가 하구요.

 

그래서 시청률에 있어서는 승승장구하고 있지만

인기에 힘입어 이익을 보려는 방송사측에서 연장방영이니 뭐니 해서 잡음이 많았었죠.

암튼.. 이번엔 fact와는 다소 거리가 먼 억지 설정이나

고구려 건국보다는 부여패망에 더 집중되어 있는 듯한 전개구성 등등이 또 눈에 거슬리더군요.

대체~ 이건 정말 사실기반 사극이 맞는건지~~

 

물론 100% 사실을 기대하고 보는 건 아니지만 이건 좀 너무하다 싶더라구요.

게다가 이런 장면들은 거참~



보는 재미를 주기 위해서라지만.. 이건 뭐 딱!! 온라인 롤플레잉게임이네요!

 

시작부터 영웅이 아닌.. 단계적 미션을 완수하면 업그레이드 되는 점!

그리고 점점 강한 아이템을 얻는 점!

좀 오버인듯한 갑옷들!

위의 조명하며... 아주머니 생김새가~ 딱!! 게임속 캐릭터입니다. --;;

게다가 위의 신녀는 갑작스런 출연이라 당황스럽더라구요.

 

 

아무리 창작물이라 하더라도

어느정도 역사에서 충분히 있을 법한 개연성을 갖고 있어야 한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부디 상상력도 좋지만 '역사'라는 거대 명제 앞에서만큼은 그 상상력이 겸손해지길 바랄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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