뾰루지 흔적도 없이 사라지게 하는 나만의 노하우
요즘 저에 고민은 뾰루지인데요.
처음엔 오른쪽 볼에 뾰루지가 두 세 개씩 나기 시작하더니
나중엔 왼쪽으로 까지 옮겨져 갔는지 양 볼이 오톨도톨~~
진짜 스트레스가 이만 저만이 아니랍니다.
날이 덥다고 사무실에서 창문을 닫고 에어컨을 트니깐
환기가 안 되는 것도 있는데다,
제가 살~짝 아니 조금 많이 민감성 피부라 그런지,
특히 여름철은 날이 덥고, 피지 분비도 많이 되고 해서
더욱 더 민감하게 반응해서 뾰루지가 생기는 것 같더라고요 ㅠㅠ
피부과를 다녀도 그때뿐인 것 같고, 이런 트러블 피부엔 알로에가 좋다 하여
냉장고에 넣어놨다가 뾰루지 생기면 잘라서 볼 위에 대고 살짝 문지르기도 하고
또 미백이나 여드름에 효과적이라 하는 방법을 이것저것 써봐도 안되더라고요.
노력해봐도 안 되는 것엔 뭔가가 있다 싶었죠.
생각해보니 뾰루지는 화장을 진하게 한다든지
자신피부에 안 맞는 화장품을 사용했을 때라든지,
메이크업 클렌징을 소홀히 했을 때 생기기 쉽다고 해서,
제 나름대로 이것 저것 안 해 본 것이 없는데,
요즘 제가 이리저리 하다 보니 나름 뾰루지가 살짝 들어가면서
얼굴 피부가 톤도 좋아지는 것 같아서 특히 뾰루지 때문에 고생하시는 분들을 위해
제가 쓰는 제품 추천해드려요
Step1. 클렌징
세안을 꼼꼼하게 잘 해야 해요. (참고: 전 랑콤 클렌저를 쓰고 있어요^^)
세안을 할 때에는 손에서 거품을 충분히 낸 다음
얼굴에 부드럽게 마사지하듯 문질러 주세요.
이마, 코, 턱 등 T존 부위는 거즈나 스펀지를 물에 적셔
거품을 내어 세심하게 문질러 줍니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미지근한 물에서 마지막엔 찬물로 헹구어 주는 것!
또한 보습성분이 함유된 클렌저를 사용해보세요.
각질제거제도 함께 사용하는데 젤, 로션, 리퀴드 타입의 알갱이가 없는 제품이
좋은 것 같아요. 각질제거는 일주일에 2번 정도가 충분하답니다.
Step2. 스킨케어
일단 뾰루지가 난 피부는 다른 부위보다 피부층이 꺼져있는 상태라
많은 제품을 덧바르면 유분 때문에 2차 감염이 일어날 수 있어요.
한껏 열이 올라있는 뾰루지는 먼저 보습성분 토너로 피붓결을 정돈한 다음
수분에센스를 발라줘요. (참고로 전 SK-II 에센스를 쓰고 있어요^^)
뾰루지에는 무엇보다 수분 공급이 중요하기 때문이죠.
SK-II 에센스 뿐만이 아니라 모든 에센스도 가능한 방법인데요.
화장솜에 살짝 묻혀서 뾰루지 난 부분에 잠시 붙여놓고 있다면
확실히 피부가 진정이 될 거에요.
이렇게 열을 식힌 후 화장을 해야 들뜨지도 않는답니다.
Step3. 메이크업
뾰루지 때문에 오톨도톨해진 피붓결을 매끈하게 만드는 것이 포인트죠.
스킨케어를 잘 마무리 하셨다면, 프라이머나 BB크림을 바른 후
자외선 차단제 기능이 있는 매트 파운데이션을 바르는 것으로
단계를 최소화 해야 우리 피부가 숨을 쉴 수 있죠.
특히 뾰루지가 자주 나는 트러블 피부엔
더더욱 신경을 써주셔야만 메이크업하고도 번들거림을 막아준답니다.
뾰루지는 정말 미관상 나쁜 것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잘못 건드리면 피부 겉면이 손상을 입어
나중에는 기미처럼 넓은 부위의 잡티가 될 수 있어요.
병원에 기계로 치료 받거나 약물로 치료하는 방법도 즉효겠지만
심하지 않다면 저처럼 꾸준한 스킨케어로도
뾰루지가 나는 피부를 변화 시킬 수 있답니다.
그리고 이건 Tip? ㅎㅎ
그리고 다 아시는 내용이지만 뾰루지 손으로 절대 절대 건드리지 마세요 :0)
얼굴에 분화구 생깁니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