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사는게 재미 있나요?

착하게 사니 만만하게 보고 함부로 하려 들고

그래서 사람들에게 치여서 회사를 여러곳을 옮겼어요

이제는 나이가 있어서 옮길수도 없습니다


그래서 이제는 부당한 대우에 할 말 똑 부러지게 하고

절대 사람들에게 싹싹하게 대하지도 않고

회사에서 내 할 일만 합니다

그랬더니 사람들이 나를 함부로 하지도 않고 어려워 합니다

나를 김양 김양 이라고 부르는 것들도

이제는 나에게 존댓말 깍듯이 쓰고요


제가 일로 싸우면 사장이랑 싸워도 이기거든요

그래서 그런지 사장이 나를 싫어할 뿐 짜르지는 않데요


그리고 제가 30이 넘어가는데

나이 들수록 늙어갈수록 결혼할 마음이 안 들어요

유부남들 왜 이렇게 찝적거리는지


이제는 인간 대충 겪으면 그 인간 평소에 어떻게 사는지 보여요 보여

어릴때는 겉모습만 볼줄 알아서 학벌 좋고 사장이고 돈 많으면 무조건 대단해 보였는데

이제는 아니네요


제가 인복이 없나요?

즐거운 직장생활 하고 싶은데

성질 더럽게 굴어야 나를 어려운줄 아니 참 싫네요

추천수0
반대수0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