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아리 복스'에 대한 DR music 윤대표 공식입장
[노컷뉴스 2004-06-15 13:57]

(노컷연예팀 정보보고)
⊙'미아리 복스'에 대한 DR music 윤등룡대표 공식입장
◈…베이비복스 공식홈페이지 www.babyvoxi.com
안녕하세요. DR music 대표 윤등룡입니다.
이하늘씨나 김진표씨 모두 개인적으로는 제가 좋아하는 가수들입니다. 더군다나, DJ DOC와는 데뷔 초 미국공연 때 슈라인홀 연출을 제가 직접 했었고, 힙합의 본고장인 미국 현지에서 뜨거운 반응이 일어나는 것도 현장에서 목격 하였습니다.
더구나 데뷔 당시, 기획자나 지금의 기획사 사장 등 모두 친분이 있는 관계에서, 이런 불미스런일이 발생한거에 대해 유감을 표합니다.
좋은 일도 아닌 것을 가지고 DJ DOC와 베이비복스 선후배 관계가 어긋나고 있는 것에 대해 썩 기분좋은 일만이 아닌 건 사실입니다.
우선, 'xctasy' 에 대해 몇 가지 오해가 있는 것 같아 말씀 드리겠습니다. 상업적인 면 부분인데, 전세계 모든 앨범은 상업성을 배제하고 만들어진 앨범은 거의 없을 것입니다. 이번 앨범 또한 상업성을 염두에 두고 기획했다는 것은 사실입니다.
하지만 베이비복스가 결성된지 벌써 8년째이고, 수없이 많은 여러 가지 장르를 시도를 했었습니다. 매 앨범이 나올 때마다 모든 가수들이 겪는 팬들의 기대를 어떻게 충족할지에 대한 부담을 기획자나 가수들이 받는 것입니다.
장르에 대한 고민을 하고 있을 때, 지난해 11월 미국의 벙가로 뮤직(2pac, Snoop dog, dr dre.등) 에서 수많은 웨스트 코스트 힙합팀을 제작홍보하고 있는 회사로부터 제의를 받았습니다. 벙가로뮤직의 좐 이라는 사장이 직접 한국을 방문하여, 작년에 리서치를 해보니 중국, 대만, 홍콩, 태국, 베트남 등 아시아권 전차트에 베이비복스라는 팀이 전체 상위권에 순위가 올라있어, 어떤 팀인가 조사를 한 후 만나게 된 것입니다.
우선, 미국시장 또한 불황이고, 미국의 음악형태가 한 앨범의 여러 뮤지션들이 참여하여 픽쳐링을 해주고, 서로 도와주면서 음반 불황을 돌파해나가는 때이기 때문에 베이비복스도 그런 형태로 기획이 되었으면 좋겠다라는 제의를 받았습니다.
또한 힙합이나 R&B가 기타 아시아 시장에 베이비복스와 함께 진출하는 형태가 좋겠다라는, 반대로 이번 앨범을 영어버젼으로 바꾸어 미국 시장에 레디오 스테이션에 플레이를 하면서 아시아권가수가 미국시장에 도전하는 프로모션에 대한 제의도 받았던 것입니다.
많은 유명한 뮤지션에 음원을 받고, 고민 끝에 2pac의 목소리와 제니퍼 로페즈의 곡을 양사간의 협의 끝에 이번 앨범에 수록하기로 한 것입니다.
상업적인 생각보다는 해외시장 진출에 대한 강한 욕구들이 더 있었고, 또한, 베이비복스도 힙합적인 요소로의 변화를 생각하고 있던 중이어서, 수없이 많은 돈을 들여 만든 앨범이 아닌, 많은 도움을 받은 앨범입니다.
앨범발표 후, 힙합 매니아들로부터 "너희들이 어떻게...” 라는 질책을 많이 받았습니다. 완벽하게 소화를 하여, 멋진 무대를 만들어보고 싶었던 욕심이었지만, 뜻한만큼 좋은 성과를 보지 못한 것은 사실입니다.
허나, 이런내용을 알지 못하고, 이하늘씨가 베이비복스에게 한마디 한 것이었고, 그 기사를 보고, 음악편곡과 랩핑을 담당했던 플러스피가 (지난 일요일출국) 자신의 메니져 영 리(young Lee)를 통하여 기사화된 신문을 보고, 방송을 하면서 친했던 S스포츠 H기자를 통해 정식 반박를 하고 난 후, 이사태까지 불거지게된 것입니다.
Dr music에서 직접 개입하여, 언론 플레이를 했다는 것은 말도 안되는 이야기며, 그 문제는 H기자에게 확인해보면 알것입니다.
처음 문제가 불거진 이후 이하늘씨 회사에서 사장이 죄송하다며, 베이비복스와 이하늘씨간의 화해의 자리를 만들어 식사를 하며 화해조치를 취하겠다고 전화가 왔었습니다.
그러나 그 후, 어떻게 된 영문인지 다시 '미아리 복스' 등의 차마 입에 담기조차 힘든 표현을 써가며, 공격이 시작된 것입니다.
지금 이 순간에도 베이비복스는 가요계 후배이고, 연예계의 관계상 법적인 문제까지 가는 것을 원치않고 있는 상황입니다. 하지만, DR music에서 강경조치쪽으로 선택한 이유는 베이비복스에게 욕을하고 시비를 거는 일들이 이번만의 일이 아니라, 몇 년전부터 공개방송 현장에서 여러번 반복되었던, 그때마다 우리팀 아이들은 울면서 사무실에 돌아오는 일들이 반복되었던 것입니다.
이하늘씨 주장대로 만약 선배가 후배에게 인사를 안하고, 설사 싸가지가 없었다고 한다면 따끔하게 불러서 충고를 하고, 혼내면 될일을 공개적으로 공격을 한다는 것은 여론을 이용한 '마녀사냥'이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어제 베이비복스 후속곡 뮤직비디오 촬영이 있었습니다. PPL 형태로 진행되는 이번촬영에 H사 음료 노출로 제작비를 지원하는 형태의 PPL이 언론의 추위를 보고 시끄러워질것 같다는 판단하에 취소가 되고, 많은 피해를 보고 있습니다.
또 하나, 조직폭력배를 동원하겠다는 이하늘씨의 주장 부분은 문제를 왜곡시키지 말아주십시요. 저희 회사가 조폭회사도 아니고, 또 다른 여론몰의로 피해를 주지 말았으면 합니다.
저희들이 바라는 것은 무조건적인 법적조치도 아니고, '미아리복스' 등의 명예훼손부분에 대하여 적법하게 해명을 해달라는 것입니다. 어느 부모가 자식들이 이렇게 안쓰럽게 내몰리는데 가만히 계실분들이 어딨겠습니까?
베이비복스 부모님들께도 이번 일로 심히 유감을 표시하며, 그래도 가요계 선배라는 이하늘씨의 현명한 처사와 후의 매듭에 귀추를 주목하고 있습니다.
이하늘씨도 부모님이 계시다면, 또는 가족이 있다면 다시 한 번 생각해보고 처세했어야 하는 점입니다. 적절한 해명을 정식으로 요구하는 바입니다.
모든 일들이 원만하게 해결되길 원하며, 이런일로 모두가 언론의 표적이 되어서 좋아질 것이 뭐가 있다고 생각하겠습니까. 좋은 결론을 맺고 싶군요.
자료제공:www.idee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