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전21살이구요. 25살인남자친구가있습니다.
사귄지 250일정도되었구요.
나름대로잘사귀고있구요..
처음에는 오빠가 너무너무좋아서 사귄건아닌데
사귀면서 아 괜찮은 사람이다 하고 느낀경우구요
그다시 헤어지고싶은생각은 없습니다
하지만 제가이제까지 연하나 동갑만 사귀어본터라
나이차이가많다보니 오빠가좀 고지식하다고나할까요..
뭐랄까.. 좀 성격차이도많이나는것같고..
좀 자기잘난맛을아는남자라 짜증날때가좀 있긴해도;;
그래도 잘해줄때는 정말 잘해줍니다.. 그래서 다 이해하려고해요..
아플때도 챙겨주고..
처음엔 잘해주고, 고맙고 외로운마음도 조금들고해서 사귀게되었죠..
근데요즘은 괜히 스퀸십하는게 꺼려집니다..
뭐 안고 뽀뽀하는것까진괜찮은데 키스하기별로 안땡기구요..
그래서 너무자주봐서
친오빠처럼되버린건가 하는생각이듭니다..
그리고 중요한건..
요즘 잘 연락하며지내는 저보다 한살어린남자애가있습니다..
사귀는오빠랑도 서로너무친한편이구요..
제가원래 친구나 연하만사귀어봐서
좀 같이 잘통하고, 잘맞고이런애들 좋아하는데요..
점점 지내다보니 이 동생이랑 잘맞아가더라구요..
그리고 오빠를 사귄후에 점점더 친해지게되었는데..
막그다지 동생과 사귀고싶다. 너무좋다 두근대고 이런건아닌데
자꾸 더 잘맞고 재밌다보니 눈이갑니다..
좋아하는게아니라..
자꾸이렇게 지내다보니까..
오빠나, 이동생이나 같은레벨류가 되간다고할까요..
나쁜년이라고 하실꺼라는거 압니다.. 하지만
사람마음이 마음대로 되나요..
헤어질생각은 아직 못했습니다..
나름 저도 오빨좋아한다고 생각하거든요..
그냥.. 자꾸점점 오빠보다는 그 동생이 더잘맞는다는 생각에
미쳐버리겠습니다..
생각도더 많이하고 이야기하는게 더 재밌고
지내보면서 잘맞고통하니까..
오빠랑도 그다지 트러블있는건아닌데 잘지내긴하는데.. 뭔가 안맞는게있으면 거리감이 느껴지고..
뭐랄까. 그냥 너무 지루하다? 아니면 밋밋하다고나할까요..
설사 오빠와 헤어지더라도 이 동생을 어떻게해볼생각은 없습니다
하지만.. 지금 전 어떡게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오빠한테 잘하자. 해도 자꾸 못해지고..토라지고..투정대고..
잘지내면서도 뭔가.. 아쉽고..
좀더 노력해보고 안되면 오빠와 헤어져야하는걸까요..
오빠에대한내마음도 헷갈리고이씁니다..
키스하고싶은마음이 안드는데..
마음이약해서 오빠한테 헤어지자고말할 용기도 엄두도 안나구요..
그냥 한번 사귈때까지 사귀어보자.. 하고있습니다..
그냥.. 조언해주세요.. 욕은사절........
오빠한테..잘해야하겠죠?...
동생이랑은 적당히 지내야하나요..?
자꾸 동생이 더 잘맞다는생각이 나는데 저 어떡해야하나요..
사람마음 정말 숨기기도힘들고..
마음이란게 정말 제마음대로안되네요
저도너무 복잡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