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세상이 좁다는 걸 실감하게 해준 오늘ㅠㅠ
안녕하세요, 저는 우울할때면 톡을 즐겨보는 학생이랍니다.
네....아직학생이죠ㅠㅠ곧 수능을 바라본다는...
눈팅만 하다가 오늘 정말 우울해서 위로좀 해주십시하구 이렇게 올리게 되었네요ㅠㅠ
아 제가 중학교때부터 고1까지 엄격한?어무니 아부지 덕분에 남자친구 하나~
정말 한번도 사겨본 적이 없었습니다. 못생긴것두아니였고 말하기 뭣하지만...반에서
한명정도 예쁜애 있잖아요. 그게 저?;; 하여튼ㅠㅠㅠ고 2때 청주로 전학와서!!
핸드폰도 그때 첨으로 생기고 키가 186인 농구를 너무 잘한다는!! 남자친구를 만났습니
다. 너무 좋았죠ㅠㅠ그런데 문제는 제가 공부를 아예포기한게 아니라 전교 400명이면
한 60등?50등? 이정도 했거든요. 그런데 남친을 처음 사귀다보니까 맨날 새벽까지 문자
만하게되구..공부는 안하고 이러는거예요ㅠㅠ
그리고 남친이 스킨십이 심해서 진도를 너무 빨리나가구..ㅠㅠㅠ
여튼 약간 카사는 아니었지만.. 이러다 일나는거 아닌가 불안했습니다.
그런데 남친이 소위 말하는 날라리?우스우시겠죠...ㅠㅠㅠ
였는데 아 너무 관계가 복잡한겁니다. 이면저면에서...
그래서 휴...이놈의 의심병!!!ㅠㅠ싸이월드에서 남친의 친구가
장난으로 오빠..저임신했어요 어떻해요?왜 전화 안받아요
이렇게 써놓은 걸 보고 화가 확 받아서
그날 갑자기 문자하다가...
이별을 고했습니다.. 아 너무 후회됬어요...남친은 지금..뭐하는거야...라고 보냈다가
내가 답장이 안오니까 알았어.. 미안하구 고맙고
이렇게 말하는 거예요..
아 헤어진지 한달이 됬는데 하루에 한 번은 꼭 생각나고
잘해준 기억만 생각나구.. 휴...
그런데 어느날 제 친구가 남자소개를 받아볼래?라구 물어봤길래
아 문자도 남아돌구 그래서 받았습니다.
만났는데 마음에 안드는 겁니다ㅠㅠㅠ휴
완전 깝을 친다구해야되나??
침만 찍찍 뱉어대구...하..무슨 술에 담배에
미치는줄알았죠.. 아 전 남친만 계속 생각날 뿐이고.....
그런데 그순간 이제 버스정류장 알려줄려고 신호등에서 기다리고 있는데...
저기서 친구랑 걸어오고있는 전남친....
눈이 마두쳤습니다... 아...진짜 그때의 심정은 뭐라 형언할수 없었어요...
아 지금 죽고싶은 심정입니다.
공부핑계로 내 의심병 때문에 조급하게 헤어지자고한 제가 바보고 후회스럽습니다...
아............사길땐 좋아하는지 몰랐는데
헤어지고 나니깐...아네요..ㅠㅠㅠㅠㅠ
아 위로해주세요 어카죠??/ㅠㅠㅠㅠ
알아요 곧있음 수능이란거... 개념없다구하지말아주세요 ㅠㅠㅠ
정말 위로받고 싶어서 올린거예요...ㅠㅠㅠㅠ
아 정말 어떡하죠?? 기운이 없습니다...
지루한 이야기 들어주셔서 감사해요ㅠㅠㅠㅠㅠㅠㅠ
위로좀해주새요ㅠㅠ하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