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톡을 즐겨보는 2*살 젊은남자입니다ㅋ(몇살이까..?ㅋ흣ㅋ)
매일 보기만하다가 이렇게 쓰려니 쫌.. 쑥쓰럽기도 하고 그러네요ㅋ(오글오글오글)
오늘이 바로 중복이네요!
닭들의 두번째 제삿날 캬캬 ㅋㅋㅋ(지못미 나 너 먹는거 사랑해 ~ 3~)
학교 방학이라 잠시 학업을 중단시키고....?ㅋㅋ
(학기중에도 나에 학업은 항상 제자리일뿐이고...;ㅜ 어두운현실입니다.. 대한민국 청년들이여 화이팅!ㅋ)
집에서 몇날몇일을 엄마아빠에잔소리랑 욕 그리고 밥 먹어가면서 딩굴딩굴대면서 지내고있습미니다.
(귀척아님! 학업에 소홀하여 말이좀 서툴어요..ㅋㅋ이래ㅋ )
옴마와함께 시장을 다녀오신 아뽜가 저에게 하시는 말씀이
아뽜 : 야~ 돼지한마리잡쟈~
나 : (아빠를 쳐다보면서) 멍 @_@~;;;;
저는 잠깐동안 쫌 많은 생각을했죠
진짜 돼지 한마리 잡으시려나?
근데 돼지가 어딧지?
아빠혼자서 잡을수있나?
그럼 나도 돼지 죽여야하나?
어떻게 죽이지?
신나려나? 징그려우려나?
돼지한마리잡으면 엄마랑 아빠랑 동생이랑 나랑 오늘 다 못먹는데
무슨 잔치해야되는건가?
그래도 집에서 딩굴대고 잔소리를 그렇게 하셔도 복날이라고 아들 먹인다고 돼지까지 잡으시고...
날 사랑하시는구나 하는생각에
잠시 므흣 ~ 0~하고있는 찰나에
아빠손에 들려있는 돼지...
돼지...
돼지저금통이였던것임니다;ㅋ
(진짜 돼지인줄알고 칼들고 돼지 배때기째는모습 상상하신분이 있다면 죄송..;ㅋ 힝 속앗찌~?ㅋㅋ)
제작년인가? 황금돼지의해라고 금빛 돼지저금통 ㅋㅋ
2년동안 엄마위주로 아빠와함께 열심히 모았다고 하더군요ㅋㅋ
거침없이 배를따버리는 우리아빠ㅋ
쏟아지는 그동안 돼지가 먹어놓은 돈들 ㅋ
엄청많더군요
내 눈빛은 순식간에 번쩍+ _+ (아 나 요즘 캐가난한데...ㅠ)
엄마가 500원짜리 위주로 많이 모으셨드라구요ㅋ
이건 내가 세어놓은 오백원짜리
요건 우리아뽜가 세어놓은 오백원짜리 ㅋ
요기서 중간점검 및 사진촬영했습죠 ㅋ
나머지 백원짜리 정리 ㅋㅋㅋ
마지막 황금돼지와 동전들 ㅋㅋㅋ
짜식 배따이고 웃고있네요 ㅋㅋ
이렇게 마지막에 정산으해보니 87만원돈이 나오드라구요 ㅋㅋ
이걸로 디카를 사시겟다는 우리 부모님 ㅋㅋ
티끌모아태산이라는 말 흔하고 쉽게 하는 말이지만 오늘 더욱 새삼 느꼇네요 ㅋㅋ(뿌드드듯ㅋ)
오만원권까지 거액현금까지 나온세상에
큰돈도 좋지만
작은돈에 소중함도 느낄수있는 나름 훈훈한 중복이였습니다 ㅋㅋㅋ
재미없고 허저뷔한 글읽어주셔서 감사하구요 ^ ^
톡커님들 몸보신하셔나 모르겟네용 ;ㅋㅋ
저는 돈새는동안 엄마가 백숙을해주셨는데ㅋ
이글을읽는분들 모두 건강한 여름 보내시고 ㅋㅋㅋ
이여름 이길수있는 하루되시길 빌께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