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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희가 좋아하는 미디어법

한류스타달... |2009.07.26 03:24
조회 67 |추천 0

불신과 믿음의 차이

신념과 오판의 차이

 

내가 담배를 피며 한숨을 짓는 시간

나도 모르게 법이 상정된 시간

 

너희가 믿는 신념은

모두가 믿지않는 믿음

너희간 멋대로 판단한 믿음은

모두가 비웃는 오판

 

먹고 살기도 바쁜 시간속에

너희를 비웃고 욕하는건

고달픈 내 삶의 변명일까?

지금보다 더 잘살고 싶은 너희 삶의 질투일까?

 

그렇겠지.

우린 힘이 없으니깐

돈이 세상을 지배하고

너희의 더럽게 넘치는 돈이

결국 우리를 지배할테니깐

 

돈없고 힘없고 빽없는 우리는 그냥 웃어

뉴스에 흘러나오는 공허한 메아리

술한잔속에 녹아드는 의미없는 우리의 한탄

쇼프로보다 더 잼있는 너희의 모습을 보며

우리는 오늘도 웃어

돈은 세상의 진리고

진리는 너희의 오판일테니깐

 

 

'미디어법 통과, 국민이 자축할 일이다'

'대기업-신문사 방송진입..여론 다양성 확보!'

.

.

.

참 웃기지?

웃어도 내가 웃고 울어도 내가 울어

가끔 지금이 일제강점기가 아닐까? 란 생각이 들어

너희 멋대로 생각하고

너희 멋대로 결정짓는데

국민의 의견이 뭐가 필요해

우리는 결국 들러리잖아

소수 인원의 판단과 결정이 세상을 결정짓는 시대

그 세상이 비참해도

한푼이 아쉬워 만원짜리 한장 움켜쥐고

검은눈물 흘리며 세상을 지켜보는 시대

 

보고싶다.

너희가 주장하고

너희가 자랑하는 그 미디어법이란게

언제쯤 우리의 눈물을 웃음으로 만들어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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