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재산소송에 관해서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아파요ㅠ |2009.07.28 20:18
조회 400 |추천 0


안녕하세요 . 저는 인천에 사는 25살의 그냥 평범한 직장을 다니는 여자입니다 .

혼자 안고 가기에는 너무나 억울하고 화가나 참을수가 없어 조언을 듣고자

이렇게 글을 씁니다 .
글에 앞뒤 두서가 없어;;  길기 때문에;; 읽기 힘드실수 있어요 ..

 

 

제가 고등학교 일학년때 아버지가 돌아가셨어요
아버지 명의로 된 땅이 조금 있었구요
그게 저와 제동생에게 상속이 되었습니다 .

전 그당시 제게 땅이 상속되어 있는지도 몰랐습니다 .
몇년이 지나고 22살때쯤 저와 제 동생에게 차압에 관한 안내서가 왔었어요
아버지 명의로 된 빛이 있었고
그걸 갚지 못하면 차압을 한다는 내용의 글이었습니다
당시 저희집 상황은 그리 넉넉한 편이 아니었고
만약 아버지의 재산이 있었다면
그래도 좀 숨통이 트이는 생활을 했을텐데 전혀 그렇지가 않았거든요

아버지는 자살로 판명이 되셔서 보험금도 얼마 받지 못했다고
엄마한테 지나가듯 들었습니다 .
전 상속받은게 없으니 상속포기를 하면 빛이 갚을 필요가 없다해서
전화를 드렸더니 제게 재산이 상속된 기록이 있다고 하시더라구요

그래서 아버지가 돌아가시기 전에 시골에 계셨기 때문에
그쪽 구청에가서 관련서류를 떼보았는데 저와 제동생에게 땅이 있었고
그게 한달도 되지 않아서 작은 아버지께 땅을 판걸로 되어 있더라구요

자세한 설명을 들을려고 엄마에게 여쭤봤는데
아빠가 돌아가시고 장례를 치루고 일주일도  되지 않아
고모와 작은 아버지의 전화가 시작됐고
욕설도 서슴치 않으시면서
땅을 넘기라고 하셨대요

제가 중2때 엄마와 아빠는 이혼을 하셔서
엄마에겐 권한이 없지만 저와 제동생이 미성년자였기 때문에
법적인 보호자인 엄마에게 그런 전화와 찾아와서 행패를 부리셨다고 하셨구요
아빠에게  땅보다 더한 빛이 있으니 땅을 넘기면
자기가 알아서 갚아 주겠다라는 말을 듣고 엄마가 무슨 도장을 찍어주셨다고 했어요

만약 그때 빛을 다 갚으셨다면 삼년이나 지나서 빛독촉장이 날라온것도 좀 의아했구요
그소식을 듣고 친가쪽에서 서둘러 저에게 전화를 하면서
다 해줄테니 아무생각하지말라고 했던것도 좀 그랬구요
그때는 너무 괘씸해서 어떻게든 되찾고 싶다는 생각을 했는데
엄마는 가족끼리 그런걸로 의가 상하면 안된다고 하셔서 생각을 묻고 있었어요

 

그런데 지금 작은 아버지는 몇억의 자비를 들여 팬션을 지으셨다는 소식을 듣고
머리가 멍해지고 눈물이 왈칵 쏟아지는 거예요
생활이 나아지질 않아 엄마가 작은 아버지께 부탁을 좀 해보자고 하셔서
제가 전화를 드렸을때는 도움을 주실수 없다고 하셨거든요 .
저희가 어떻게 지내는지 알고 싶어 하시지도 않고
빛을 갚고난 후에 저희집사정을 얘기했지만 작은아버지의 대답은 열심히 잘 살아 보라는 말이였어요

지금 저희집 사정은 나아진게 없어요 
고등학생인 제동생의 학비를 여전히 걱정해야 하고
집을 옮길 여유가 없어서 재건축이 될까바 노심초사해야하는..

세월이 많이 지났으니
그돈이 어떻게 생겨서 그런 생활을 하고있는지는 저는 잘모르지만
시작을 마련해줄수 있었던건 제가 뺏긴 아빠 재산이 아닐까라는 생각에
화가나고 억울해서 어떻게 해야할지를 모르겠습니다 .

남들은 소송하라고 하지만
전문적인 지식이 없는 제가 앞서서 나설수는 없는 노릇이고
변호사를 선임하자면 돈이 많이 들어가니 저희 형편에는 그런 꿈도 못꾸고요 .

그냥 전 아빠가 남기고 가신 재산을 그냥 잊고 살면 되는 건가요 ?
아님 어떻게서든 갖고 오는게 맞는 걸까요 .


 

 

추천수0
반대수0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