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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벌문제도 있겠지만 이번부진은 박태환선수 본인에게 있다고 봅니다.

박선수... |2009.07.29 15:39
조회 6,809 |추천 1

400m와 200m에서 모두 참담한 결과를 낸

박태환 선수를 두고 요즘 말들이 많죠...

 

아직 1500m는 남은것으로 알고있는데

아마 부담감때문에 쉽사리 괄목할만한 성적을

보일꺼 같지는 않습니다...(박태환선수 안티아닙니다.)

 

아침에 조간신문을 읽다보니 박태환선수

한국 수영계의 파벌문제로 상처가 컸다는 식으로

발언한거로 아는데,

뭐 한국 체육계의 비리나 문제가 하루이틀도 아니고

분명히 존재하고 큰영향력을 행사하고 있겠죠

알고 있습니다.

 

다만 이번 부진에는 후원사의 존재와

국민적인 부담감,

그리고 무엇보다 박태환선수 본인에게도

문제가 있었던것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이번 로마행에도 현지적응을 이유로 다른선수들보다

조금 일찍 갔던걸로 아는데 가서 광고찍었다고 하더군요.

뭐 그럴 수도 있겠지만, 결과가 나쁘면 그진행과정에게

시선이 쏠릴 수 밖에 없으니...

 

광고라...물론 제가 박태환선수라도 몇억이 눈앞에서 왔다갔다

하는일이고 잠시 짬내서 광고도 찍고 돈과 명예와 인기 모두

얻을 수 있다고 좋다고 할꺼같긴 합니다.

 

하지만 조금만 돌이켜보면 그러한 인기는 결국 박태환선수

본인이 말한것처럼 국민적인 인기에 의한 심리적 부담감으로

돌아올 수 밖에 없는일이고, 성적부진에 대한 여러 원인들 중

하나가 광고촬영은 아닌가 하는 말들이 많이 나올껍니다.(저처럼요 ㅎㅎ)

 

결국 이런한 결과들이 예측불가능한것도 아니고 예측가능한

상태에서 박태환선수는 전보다 정말 몇십배 더 노력해서

좋은결과로 보여주었어야만 언론에서 뭇매를 맞지 않았을껍니다.

 

너무 냉정한가요? 다행히도 박태환선수는 호감이미지가 강해서인지

인터넷에서도 다행히 악플들이 심하진 않고 힘내라고 응원해주시는

분들이 많더군요. 그점은 저도 다행스럽게 생각합니다.

인터넷 악플문화는 정말 개선되어야할 점이니깐요.

 

아무튼 저는 박태환선수가 언론이나 후원사 또는 광고 그리고 파벌등에

노출될 수 밖에 없는 환경속에서 더 강해지고 자기자신을 극복하였으면

좋겠습니다.

이미 거물이 되어버린 박선수에게 그러한 환경이 쉽사리 떠날수는 없을껏이고

결국은 자기자신이 더 강해져야만 하는거죠.

 

일부사람들이 말하는 은메달만 받아도 웃거나 시합참가 자체에 의의를

두는 그런 이상적인 일들은, 특히나 경쟁체제 좋아하는 우리나라

정서상 모두가 공감하는 일은 없을테니까요...

 

뭔가 두서없지만 아무튼 박태환선수 화이팅입니다.

더 강해지고 앞으로 좋은 모습 기대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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