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라고 하지는 않았어요.
나이차가 5살인데 저는 아직 어리지만
오빠의 부모님께서 여자친구가 있다는걸 아시면 아무래도
보통 사이(!)로 안보시고 조금 진지하게 보시기 때문에
그 부담도 그렇고..그런거 다 이해하거든요^^
하지만 제앞에서 통화하는데 아무렇지않게 '응 그냥 후배랑 뭐사고있어'
'어 아는동생' 라는 말은...뭐랄까 참으로 서럽고 속상하더라고요
휴..이해하는데.
머리는 이해하는데
제가 속이 참 좁나봐요
왜이리 속상하지요..ㅠㅠ
빨리 마음도 머리를 따라가야할텐데 너무 느리게 따라가네요.
ㅠㅠ
나의 이 옹졸한 맘..ㅠㅠ
남자들은 정말로 진지하게 결혼;까지 생각한 여자만을 부모님께 소개할까요?
그래도 서운한건 어쩔수없네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