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집살이...그거 진짜 아무나 못합니다..
고부지간이 친할수록 안하는게 좋을것같단 생각이 듭니다
부엌이 하난데 여자가 둘이 들어가서 고부갈등이 생긴다더군요...
게시판글들을 보니 다들 시모땜에 힘들어하는분들이 많네요
여자의 적은 여자라고 왜 이렇게 서로 미워하는 관계가 되었는지...
저도 잘해보려고해도 뜻이 맞질않아 미치기 일보직전입니다
그나마 낮에는 일때문에 부딪치는것없어 사는거구
전날...막말로 절 갈궜던일 때문에 종일 속앓이로 두통이 오곤한답니다
성격상 하고싶은말 다하는성격도 아니여서 같이 해대지도 못하니 더욱...
전 이런 시모때문에 별거를 늘 꿈꾸고 있답니다
아이때문에 이혼생각은 못하구여...
잘나게 키우지도 못한 아들땜에 며느리 고생하는것 안중에도 없구
어쩌다 회식하고 들어오는 다음날엔 쌩하고 찬바람불고...
손녀앞에놓고 니 엄만 참 재미나게도 사는구나...속없는 얘기만 하구...
능력없어 얹혀사는마당에 뭐가 좋은일이 있을거라고 그리 며느리를 갈궈대는지...
어떤날은 출근하는날 태워주는 아들보곤..
"야..애미 데리고 둘이 아예 나가라...애는 놔두고..."
손녀는 이뻐죽을라 하면서 어쩜 그런얘길 아침부터 할수있는지
그날도 난 종일 속앓일 했었다....
손녀앉혀놓고 엄마가 좋냐 할미가 좋냐 물어서 엄마가 좋다그러면
그래 다필요없다 이뻐하면 뭐하냐는둥 애한테 화내기 일쑤고...
세가족을 갈라놓으려고 작정을 했는지...
도무지 이해할수없는 행동에 말때문에
나에 스트레스는 요즘 극을 달리고 있다
벽창호같은 시모.....
그냥 포기하고 사는방법밖엔 없는 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