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한지 1년.. 협의이혼 할려고 준비중입니다.
근데 남편이 자기 기분에 따라 이리저리 변해서 이혼 서류도 못내고 있는 형편입니다.
이혼을 한다고 했다 안한다고 했다...
저는 지금 친정에가 있구요..
그날 나올때(양쪽집안 사람들 있는데서 서로 이혼한다고 합의해서 친정으로 간거구요..)
옷도 2~3벌뿐이 안가져나와서 회사도 매번 똑같은 옷만 입고 출근합니다.
옷을 가지러 간다고 해도 얼굴 보기 싫다고 택배로 붙여준다고 말만 하고 2주가 다 되어가는데도 바쁘다는 핑계로 붙여주지도 안고 가지러도 못오게 합니다.
그사람 결혼할때 돈 천만원 뿐이 없었고 나머지는 대출받아서
6천짜리 전세 얻은 거구요..
줄돈도 없을뿐더러 돈도 필요없고 내가 혼수로 해간 물건만 가져간다고했습니다.
그당시에 저희 부모님께서 가전제품은 다 최고 좋은걸로만 해주셨거든요..
지금은 이혼 서류내는 날을 자꾸 미루고 있습니다.
저는 그사람이 제 물건 쓰는것도 진짜 징그럽게 싫구요..
제가 회사 경리일을 보는데 결혼한걸 속이고 취업을 했습니다.
주소이전을 안해서 주민등록등본에 아빠밑으로 되어있어서 그것만 봐서는
결혼 유무를 모르거든요..
회사 전화번호도 인터넷으로 검색해서 알아내서 계속 전화하고 협박합니다.
결혼하거 말한다고..
회사에서 알게될시 회사측에서 그만두라면 그만두려고도 생각하구 있구요..
혹시 이혼 안한 상태에서 제물건(옷, 화장품, 가방 등등) 과 제가 혼수로 해간
가전제품을 빼온다면 법적으로 걸리나요??